오뚜기 냉동 피자 치즈크러스트 갈릭고르곤졸라 후기
- 일상/일상 다반사
- 2024. 12. 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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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에 피자를 1번 먹은 이후 그동안 피자를 먹지 못했다 보니 피자를 너무 먹고 싶었다. 하지만 도미노피자를 비롯한 프랜차이즈 피자는 너무 가격이 비싸다 보니 망설여졌고,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피자빵이나 그에 준하는 제품은 안 먹는 것보다 못했기 때문에 다른 대체 수단을 고민했다. 그러다 발견한 게 오뚜기 냉동 피자다.
솔직히 냉동 피자도 한 판에 9천 원이 넘어가기 때문에 저렴한 편은 아니다. 하지만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오뚜기 냉동 피자 치즈크러스트 갈릭고르곤졸라는 이마트에서 '1+1 할인' 판매 행사를 하고 있었다. 냉동 피자 한 판의 가격으로 냉동 피자 두 판을 먹을 수 있었기 때문에 나는 망설임 없이 오뚜기 냉동 피자를 카트에 담았다.
오뚜기 냉동 피자는 오븐과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프라이팬을 활용한 총 네 가지 조리접이 있다. 가장 맛있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조리법은 역시 오븐에 넣어서 시간에 맞춰 조리를 해 먹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할 경우 피자가 좀 퍼석해질 수 있고, 프라이팬으로 조리하면 솔직히 손이 너무 많이 간다.
하지만 나는 오븐도 없고, 에어프라이어도 없고, 프라이팬처럼 손이 많이 가는 건 싫었기 때문에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로 조리하기로 했다. 전자레인지가 크지 않아서 피자가 다 들어갈지 솔직히 걱정했었지만, 전자레인지 용기에 오뚜기 냉동 피자 치즈크러스트 갈릭고르곤졸라를 올려서 시도했는데… 피자가 딱 들어갔다.
오뚜기 냉동 피자 치즈크러스트 갈릭고르곤졸라 상자를 본다면 전자레인지로 한판을 돌릴 경우 700W 제품은 6~7분, 1,000W 제품은 5~6분을 돌려주라고 적혀 있다. 나는 우리 집 전자레인지 규격을 모르다 보니 그냥 6분을 돌렸었는데… 피자는 지나치지 않고 이븐하게(?) 잘 익었다고 생각한다. 이게 바로 냉동 피자의 묘미다.
동생은 예전과 똑같이 "무슨 피자에 곰팡이 핐나?"라며 딴죽을 걸었지만, 이전 고르곤졸라 피자와 달리 이번 피자는 빵 부분에도 체다 치즈가 들어가 있어서 훨씬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물론, 피자 전문점이나 프랜차이즈에서 판매하는 피자와 비교한다면 맛과 퀄리티 부분에서 떨어지기는 해도 비싼 피자를 대체하는 데에는 딱이다.
자주 먹지는 못하고 피자가 너~무 먹고 싶지만 수중에 돈이 1만 원밖에 없을 때 오뚜기 냉동 피자 치즈크러스트 갈릭고르곤졸라는 최고의 선택이 되리라 생각한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집에서 배달을 시켜 먹는 게 아니라 냉동식품으로 저렴하지만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솔직히 성인 남자 한 명이면 오뚜기 냉동 피자 치즈크러스트 갈릭고르곤졸라 한 판은 거뜬히 먹을 수 있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할 경우에는 1+1(2팩) 제품을 구매해서 먹으면 충분히 함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쿠팡에서는 로켓프레시오 오뚜기 치즈크러스트 갈릭고르곤졸라 제품을 2팩 11,98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 치즈크러스트 갈릭고르곤졸라 냉동 피자 구매 링크는 아래에 첨부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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