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 포켓몬빵 님피아의 전광석화 딸기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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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피아의 전광석화 딸기롤

 신상 포켓몬빵이 나왔다는 소식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들은 이후 오랜만에 편의점을 찾았다. 이번에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었던 신상 포켓몬빵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님피아의 전광석화 딸기롤>로, 과거에 판매가 되었던 <돌아온 로켓단의 초코롤>이 이번에는 포장지의 이미지와 빵이 바뀌어서 판매가 되는 듯했다.

 

 과거 <돌아온 로켓단의 초코롤>은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 빵이었지만, 포켓몬빵이 품절 사태를 맞이하고 있던 시기에도 <돌아온 로켓단의 초코롤>만큼은 재고가 남아 있을 정도로 인기 없는 빵 중 하나였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나도 <돌아온 로켓단의 초코롤>를 썩 좋아하지 않았는데… 이번 딸기롤은 어떻지 궁금했다.

 

님피아의 전광석화 딸기롤

 신상 포켓몬빵 <님피아의 전광석화 딸기롤>은 이름부터 '딸기롤'이라는 빵인 만큼 빵도 초코롤과 달리 딸기롤이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과거 <돌아온 로켓단의 초코롤>은 초코 롤케이크와 초코 크림만이 아니라 초코 쿠키(?) 비슷한 게 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님피아의 전광석화 딸기롤>은 깔끔하게 딸기 크림뿐이었다.

 

이 딸기 크림은 우리가 아주 잘 아는 그 맛이다. 바로, 딸기우유맛. 딸기우유를 마시면 느낄 수 있는 그 향과 맛이 <님피아의 전광석화 딸기롤>의 딸기 롤케익과 딸기 크림에 적절히 베여 있어 무난히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단, 목이 조금 메이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빵을 먹을 때 우유 한 잔을 곁들이는 것을 나는 추천하고 싶다.

 

님피아의 전광석화 딸기롤 스티커

 당시 빵을 먹고 내가 손에 넣은 스티커는 483번 디아루가로, 과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극장판을 통해서 한 차례 본 적이 있는 포켓몬이다. 동생에게 물어보니 이 포켓몬도 전설의 포켓몬이라고 하는데… 아주 우연히도 나는 오랜만에 편의점을 찾아 구매한 신상 포켓몬빵에서 전설의 포켓몬 스티커를 손에 넣은 셈이었다.

 

 아직 1세대 포켓몬 스티커 중 전설의 포켓몬인 파이어, 썬더, 프리저, 뮤, 뮤츠도 손에 놓지 못했는데… 이렇게 다음 세대 포켓몬 스티커에서 전설의 포켓몬 스티커를 손에 넣을 줄이야…! 당근마켓에서 검색을 해보니 디아루가 띠부씰은 몇 개월 전에 나온 포켓몬 스티커이다 보니 가격은 1~2천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듯했다.

 

 포켓몬빵이 다시 나왔을 때는 전설의 포켓몬 스티커가 수만 원을 호가하는 금액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이제 포켓몬 스티커와 포켓몬빵의 인기는 기세가 꺾인 것으로 보인다. 말 그대로 고인물만 남아 있는 상황인 셈인데…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신상 포켓몬빵은 아직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당분간 편의점을 종종 찾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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