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U-18 대표팀과 시즌 네 번째 직관 예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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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시즌 네 번째 직관데이

 이대호의 4 연타석 홈런으로 부산고 2차전을 콜드 게임 승리로 장식한 몬스터즈는 다시 한번 직관 데이 소식을 마지막에 전했다. 이번에 몬스터즈가 맞붙는 상대는 U-18 청소년 국가 대표팀으로, 그동안 몬스터즈가 다양한 고교와 시합을 펼치면서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투수와 야수들과 함께 충남고의 감독으로 꾸려진 그런 팀이었다.

 

 사실상 '프로'라는 수식어가 붙는 팀을 제외한다면 23 시즌을 맞아서 몬스터즈가 붙는 가장 최강의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 시즌에서도 몬스터즈가 맞붙은 U-18 청소년 국가 대표팀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상당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었는데, 23 시즌에는 최강야구의 전력 자체가 상당히 다르다 보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있을 듯하다.

 

 하지만 U-18 청소년 국가 대표팀은 한국 야구의 미래이다 보니 은퇴 선수들에게 쉽게 패배하는 것보다 아슬한 점수 차로 패배하거나 혹은 몬스터즈를 이기면서 밝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이게 바로 <최강야구>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국 야구를 응원하고 싶어지는 시청자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웃음)

 

 <최강야구> 몬스터즈와 U-18 청소년 국가 대표팀의 시합은 8월 27일(일)을 맞아서 치러질 예정으로, 직관 티켓은 다가오는 8월 16일(수)을 맞아서 오후 2시를 기점으로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오픈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오는 23 시즌을 맞아 열린 직관데이는 표가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자랑했으니 이번에도 경쟁이 무척 치열할 것 같다.

 

최강야구

 그리고 <최강야구>는 새로운 직관데이 소식을 전하는 동시에 다음 주 월요일(14일)에 방영될 이야기는 지난 7월에 직관으로 치러진 몬스터즈와 독립리그 올스타 두 팀의 시합이 될 것을 보여주었다. 몬스터즈에서 현재 야수로 함께 시합을 펼치는 황영묵은 독립리그 올스타로 출연한 듯한데, 이번에도 상당히 쟁쟁한 시합을 즐길 수 있을 듯하다.

 

 직관데이로 열리는 특별한 시합도 딱 한 번만 하는 게 아니라 일, 월 이렇게 이틀 연속 시합을 두 번 연속 가져갔으면 하는 바람도 있는데… 아마 그건 구장 대여를 비롯해 여러 가지 문제가 산재해 있어 어려워 보인다. 그래도 오는 23 시즌을 맞아 4월부터 거의 매달 한 차례씩 직관으로 시합을 치르면서 <최강야구> 팬과 야구팬을 모으고 있다.

 

 오는 8월을 맞아 열리는 직관은 몬스터즈와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이었으니, 9월을 맞아 열리는 직관은 또 어떤 팀과 친선전을 갖게 될지 궁금하다. 지난 2023 WBC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 끝난 이후 많은 사람이 원했던 일본 고교 야구팀과 시합을 갖기 위해 일본으로 원정을 나가는 편이 그려져도 재미있을 듯한데… 이루어질 수 있을까?

 

 9월이 된다면 일본 고교야구 전국 대회가 고시엔에서 끝난 이후이기 때문에 고시엔에서 치러진 전국 대회의 우승팀과 <최강야구>의 몬스터즈가 친선전을 가진다면 여러모로 뜻 깊은 경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 나의 순수한 바람에 불과하기 때문에 KBO 리그의 지원을 받고 있는 <최강야구>가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른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일들이 <최강야구>에서는 실현이 되고 있기 때문에 9월과 10월을 맞아 열릴 특별한 시합은 한국을 떠나 일본에서 일본 최강 고교 야구팀과 맞붙는 이벤트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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