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워치 4 신지모루 하드커버 스마트워치 케이스 후기

갤럭시 워치 4

 이번에 어머니가 삼성 디지털 오프라인점을 통해서 갤럭시 S23 플러스를 사전 예약하면서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로 갤럭시 워치 4 시리즈를 받는 것을 선택했다. 쿠팡 사전 예약 혜택과 비교한다면 삼성 디지털 오프라인점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 전체 할인 금액은 적지만(11만 원 캐시백 환급), 갤럭시 워치 4를 받을 수 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

 

 현재 갤럭시 워치 시리즈는 5 시리즈가 판매 중이기도 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 예약을 통해 갤럭시 워치 5 시리즈의 30%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기는 해도 여전히 금액이 크다 보니 갤럭시 워치 4를 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삼성 디지털 오프라인점에서 스마트폰을 구매한다면 A/S를 받는 것도 용이했다.

 

 하지만 갤럭시 워치 4 44mm 제품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곧바로 사용하는 데에는 살짝 부담감이 있었기 때문에 적어도 케이스 하나는 끼워서 사용하고 싶었다. 샤오미 미밴드 7 같은 제품은 가격이 얼마 하지 않아서 생활 기스가 나더라도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왠지 모르게 10만 원이 넘어가는 제품은 또 그냥 넘어갈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머니가 갤럭시 워치 4 44mm 제품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가 주문한 건 신지모루에서 판매하는 하드커버 스마트워치 케이스다.

 

갤럭시 워치 4 하드 커버 케이스

 신지모루의 갤럭시워치 하드 커버 케이스를 본다면 딱 갤럭시워치를 있는 그대로 덮어주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다. 현재 사용하는 갤럭시 워치 4 44mm 제품은 기본이 검정색 제품이다 보니 줄도 검은색인데, 하드커버도 검은색이라 위화감이 없을 뿐만 아니라 '딸깍' 하는 소리와 함께 케이스가 워치에 끼운다면 쉽게 벗겨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운 건 갤럭시워치 같은 다소 가격이 나가면 신경이 쓰이기 마련인 워치 본체의 테두리 주변에 나는 기스를 방지할 수 있도록 완전히 덮을 수 있는 풀커버 케이스라는 점이다. 신지모루 갤럭시 워치 하드 커버 케이스를 워치에 착용한 모습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아래 사진을 본다면 정말 완벽한 한쌍임을 알 수 있다.

 

갤럭시 워치 4 케이스 적용 모습

 갤럭시 워치 4 검정색 모델에 신지모루 하드 케이스를 끼우고 보니 처음부터 이렇게 갤럭시 워치 4가 있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일체감이 완벽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반 하드 커버 케이스이다 보니 워치 화면을 감싸주는 강화유리가 없다는 점이다. 알고 보니 신지모루에서는 강화유리 하드커버 갤럭시 워치 케이스도 따로 판매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플루언서 용호수 님의 말에 따르면 강화유리 보호 필름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요즘 스마트폰과 스마트 워치의 액정 자체가 단단히 나와 있기 때문에 크게 상관은 없을 것 같았다. 신지모루에서 판매하는 갤럭시 워치 케이스는 크리스털 케이스부터 시작해서 다크 그린, 투명 모델 등 다양한 색상이 있으니 직접 검색을 해보도록 하자.

 

 기본으로 나오는 검정색 밴드를 사용하는 갤럭시 워치 검은색 모델이라면 하드커버 케이스 블랙 모델이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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