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건강을 위한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맨 후기
- 일상/일상 다반사
- 2023. 1. 5. 09:32
20대만 하더라도 나는 굳이 영양제와 같은 건강식품을 챙겨 먹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다. 어머니가 영양제를 먹어야 한다고 해도 "어차피 다 음식으로 먹으면 되는데 필요 없다."라고 답했었는데, 20대 후반이 지난 이후 30대가 되고 나니 확실히 몸이 20대와 달라졌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체감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몸이 너무 쉽게 피곤해졌다.
박카스와 비타오백 같은 음료는 수험생 시절부터 시작해서 20대에도 종종 먹었지만, 이제는 박카스와 비타오백 같은 음료만으로는 사람의 피로가 쉽게 회복되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적당한 운동도 매일 하면서(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은 코웃음 치겠지만) 최대한 잘 먹고 잘 싸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그 과정 중 하나로 나는 오랜만에 얼라이브 영양제 하나를 구매했다.
내가 얼라이브 영양제를 처음 먹었던 건 과거 한 출판사의 서포터즈를 할 때 선물로 받았던 게 처음이었다. 당시 영양제를 매일 챙겨 먹으려고 했지만 또 살다 보니 그렇게 되지 않아 반은 먹고, 반은 해가 지나도록 먹지 않아 나머지는 모두 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때 경험 덕분에 영양제를 다시 구매하려고 하다 보니 얼라이브에 눈이 꽂혔다.
얼라이브 브랜드는 영양제는 남자를 위한 제품과 여자를 위한 제품, 그리고 종합 비타민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품 등 종류가 다양하게 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구매한 건 내가 남자이다 보니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맨>을 구매했는데, 이 제품에 들어가 있는 원료와 여러 가지 요소들은 위 사진에 첨부한 제품 설명서를 통해 읽어볼 수 있다.
아마 원료명을 하나부터 열까지 세세하게 확인한 이후 '음, 이거 먹을만 하군!'이라며 결정하는 사람은 극소수일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과거 인연이 있었던 브랜드의 제품이기 때문에 얼라이브 제품을 구매했는데, 평소 영양제를 구매해서 먹는 사람들은 우리가 평소 먹는 우유와 여러 음식과 마찬가지로 눈에 익은 브랜드를 선호할 것으로 생각한다.
나는 그게 어쩌다 보니 얼라이브였을 뿐이었다.
이래저래 후기를 살펴보더라도 호평이 대부분인 얼라이브 제품이지만, 사람들이 말하는 유일한 단점 중 하나는 얼라이브의 제품들은 하나 같이 알맹이가 크다는 점이다. 위 사진을 본다면 얼라이브의 알약은 손이 작지 않은 남자의 손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새끼손가락 한 마디에 이를 정도의 크기를 지니고 있어 살짝 삼키는 게 두려울 정도다.
<얼라이브! 원스 데일리 포 맨> 섭취 방법은 1일 1회 1정을 물과 함께 섭취하라고 되어 있다. 씹어 먹는 게 아니라 평소 병원에서 약국을 거쳐 받아먹는 알약과 마찬가지로 물과 함께 꿀꺽 삼켜야 하는데, 알맹이가 크다 보니 삼키는 게 조금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해당 알맹이를 절반으로 쪼갠 이후 물과 함께 삼키기도 한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절반으로 쪼개더라도 딱히 이상은 없겠지만, 이왕이면 있는 그대로 1일 1회 1정을 물과 함께 먹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 나는 매일 아침 물과 함께 꿀꺽 소리를 내면서 <얼라이브! 원스 데일리 포 맨>을 섭취하고 있다. 1월 2일을 맞아 주문했던 제품이기 때문에 아직 큰 차이는 느낄 수 없었지만… 편식이 심한 나로서는 안도감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안도감이라고 하는 것은 평소 부족한 비타민 섭취와 여러 영양분을 <얼라이브! 원스 데일리 포 맨> 하나로 모두 섭취한다는 안도감이다. 평소 내 몸을 위한 영양제를 찾고 있다면 얼라이브 브랜드 제품의 구매를 한번 고민해보는 건 어떨까? 이 브랜드의 광고 모델은 조보아 님으로, 조보아 님의 CF를 보면 괜스레 힘이 나는 그런 기분이 들었다.
내가 구매한 <얼라이브! 원스 데일리 포 맨>은 아래에 첨부한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