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양방향 소통의 시사 보도 6시 사건 반장이 즐겁다

반응형

 평소 나는 아침, 점심, 저녁을 먹을 때마다 항상 뉴스를 챙겨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녁 뉴스 같은 경우에는 워낙 늦은 시간에 하기 때문에 저녁을 먹을 때는 넷플릭스를 보거나 혹은 특정 채널에서 재방송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보는 경우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저녁 6시에 방영하는 JTBC <사건반장>을 보면서 저녁을 조금 일찍 먹고 있다.

 

 <사건반장>은 제목 그대로 우리 사회에서 일어난 여러 사건 사고를 가지고 전문가의 의견을 덧붙여 보도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겉을 본다면 여러 채널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사 보도 프로그램과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조금 더 면밀히 프로그램을 살펴본다면 <사건반장>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시청자와 소통을 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사건반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양원보 앵커를 중심으로 해서 매일 조금씩 바뀌는 패널들의 적극적인 의견을 통해서 우리는 특정 사건 사고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고, 양원보 앵커가 <사건반장> 시작과 함께 언급하는 시청자들이 게시판과 실시간 댓글로 올린 닉네임과 의견은 시청자들이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JTBC 사건반장

 지금까지 몇 프로그램이 실시간으로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간 반응을 화면 내에 띄우거나 혹은 최근 유튜브 플랫폼을 통해서 라이브를 동시 송출하면서 실시간 채팅창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제법 많았다. 하지만 <사건반장>처럼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방송에서 언급하며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송은 보지 못했다.

 

 우리가 뉴스를 보면 뉴스 현장 중계 화면 뒤에서 'V자'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이러한 모습은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았는데, <사건반장>은 앵커가 매일 같이 특정 유저의 닉네임과 사연을 언급하고 있다 보니 <사건반장>을 TV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는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댓글을 남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건반장>의 이런 모습은 오늘날 '양방향 보도'의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무거울 수도 있는 특정 사건에 대해 앵커와 패널들이 전문가의 시선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세세하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보니,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쉽게 특정 사건의 개요를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요즘에는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서 특정 사건이 왜곡되어서 전달되거나 확인되지 않은 자극적인 유언비어가 일파만파로 퍼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사건반장>은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사건을 메인으로 다루다 보니 우리가 인터넷으로 접하는 잘못된 정보가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최근 저녁을 먹을 때마다 항상 JTBC 채널을 틀어서 <사건반장>을 보고 있다. 정치 이야기를 다루는 보도 프로그램 중에서는 <더 라이브>과 <사건반장>과 닮은꼴이지만, <사건반장>은 정치 이야기를 주로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관심을 갖고 있는 여러 사건을 다루고 있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한번 오늘 저녁에는 6시에 방영될 <사건반장>을 TV 혹은 유튜브 JTBC 채널을 통해 시청해보는 건 어떨까?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