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아 구매한 휠러 2022 프로빅100 19인치 입문용 MTB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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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의 전기 자전거만 타지 말고 자전거를 하나 새로 구매해서 타고 다니면서 운동을 좀 하라는 잔소리가 심해서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자전거를 하나 새로 구매하기로 했다. 원래 몸무게가 90kg를 넘기 전에는 과거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구매해서 타고 다녔지만, 지금은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해 하이브리드 자전거는 탈 수 없었다.

 

 그래서 내가 구매할 자전거는 자연스럽게 MTB 모델로 눈이 갈 수밖에 없었는데, 모두 알겠지만 MTB 자전거는 저렴하다고 해도 그 가격이 보통 50~60만 원을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거기서 또 자전거를 타는 전문가들이 말하는 '그나마 제대로 탈 수 있는 자전거'라고 말하는 수준의 자전거는 100만 원을 호가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MTB 자전거를 구매하는 것을 늘 미루고 있었는데, 때마침 오는 3월을 맞아서 아이폰 13 pro의 단말기 할부가 끝나는 시점이라 이참에 MTB 자전거를 하나 구매하기로 했다. 원래는 MTB 자전거가 아니라 아이패드 에어 5세대가 나오면 사전 예약을 할 생각이었는데… 또 이렇게 미리 돈을 쓸 수밖에 없게 되었다. (웃음)

 

 당시 어머니의 지인 분이시기도 한 자전거 매장 아저씨가 추천해준 자전거가 독일 브랜드의 휠러 2022 프로빅 100 모델이었는데, 꽤 괜찮은 것 같아 추천해주신 모델로 구매를 하기로 했다. 해당 모델을 인터넷 최저가와 비교를 해보니 배송비를 생각한다면 가격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매장에서 구매하는 게 훨씬 이득이었다.

 

 그렇게 구매한 휠러 2022년 형 프로빅 100 입문용 MTB 자전거의 모습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 프로빅100 입문용 MTB 자전거

 

 해당 사진을 찍기 위해서 일부러 김해 대성동 고분 박물관까지 자전거를 타고 가서 찍었는데, 자전거의 색상은 민트라고 해도 나쁘지 않았다. 오히려 검은색 단색으로 되어 있는 것보다 훨씬 자전거의 색이 틔어 보여서 좋았고, 자전거의 크기도 19인치 모델이다 보니 제법 덩치가 있는 내가 타기에도 불편한 부분이 없어서 좋았다.

 

 단점이 있다면 해당 자전거는 21단 같은 2X 단이 아니라 바로 18단에 멈춰 있는 제품이라는 점이다. 조금 더 돈을 투자한다면 21단 이상의 자전거를 구매할 수도 있겠지만, 적정선을 넘고 싶지 않았던 나는 18단이라고 해도 같은 가격을 투자한다면 가장 타기 무난하고 잘 만들어져 있다고 한 자전거를 구매하고 싶어 이 모델을 선택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자전거를 구매하면 자전거 벨을 비롯해서 기본적인 반사판은 자전거방 아저씨가 그냥 선물로 달아주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MTB 자전거다 보니 그런 서비스가 거의 없었다. 자전거방 아저씨 왈, "MTB 자전거는 그런 거 달면 보기 흉해서 안 단다. 그래도 원하면 자전거 벨은 달아줄게."라고 말씀하셨다.

 

▲ 프로빅100 입문용 MTB 자전거

 

 그리고 자전거 페달은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페달을 장착한다면 보기 흉한 데다가 썩 좋지도 않기 때문에 베어링이 들어간 페달로 바꾸는 게 좋다고 해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붉은색이 포인트로 들어간 페달로 바꾸었다. 아마 해당 페달의 가격이 4만 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역시 자전거도 하나를 구매하면 옵션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할까?

 

 프로빅100 입문용 MTB 자전거

 

 보통 우리가 아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비롯해 일반적인 자전거는 자전거를 잠시 세워둘 수 있는 받침대(혹은 지지대라고 말한다)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프로빅 100 입문용 MTB 자전거는 그런 받침대가 없었기 때문에 따로 추가를 할 수밖에 없었는데, 이때도 역시 자전거방 아저씨는 보기 흉하기 때문에 달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다.

 

 대신 MTB 자전거 유저들이 자주 이용하는 자전거 거치대 스탠드를 하나 구매해서 구비해놓을 것이 더 깔끔하다고 하셨는데, 불행히도 크지 않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터라 현관문 앞의 계단에 자전거를 놓기 위해서는 그냥 받침대가 있는 게 더 좋을 것 같았다. 그래서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받침대도 추가로 돈을 내고 구매를 해야 했다.

 

 그렇게 추가할 옵션을 추가하고 보니 자전거 전체 구매 비용은 80만 원이 들어갔다. 당연히 일시불 결제는 어려워서 4개월 할부로 구매를 했는데, 독일 브랜드 MTB 자전거인 휠러 프로빅100 입문용 MTB 자전거는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 자전거가 21단 혹은 27단이면 더 좋았겠지만… 구매한 이후 지금까지 열심히 타고 있다.

 

 평소 전기 자전거를 타면서 전기의 힘을 빌려서 이래저래 자전거를 타고 다니다가 오로지 수동으로만 프로빅100 입문용 MTB 자전거를 타고 같은 곳을 가더라도 힘이 정말 너무 들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자전거를 타고 오르막길을 거쳐 약 15~20분 거리에 있는 학교를 왕복했었는데… 그저 지나간 세월이 야속할 뿐이다. (웃음)

 

 이제 봄이기도 하니까 더 열심히 자전거를 타면서 불어난 몸무게와 앞으로 축 쳐진 뱃살과 싸움에서 승리를 쟁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니,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혹시 나처럼 2022년 봄을 맞아 입문용 MTB 자전거를 구매하고자 고민하고 있다면… 프로빅100 입문용 MTB 자전거 모델도 한번 고려해볼 것을 추천하고 싶다.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는 있어도 역시 여러 가지를 생각한다면 평소 이용하는 자전거 업체를 통해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 도리 것으로 생각한다. 뭐, 판단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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