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촉 덕후를 위한 칙촉 몬스터 설빙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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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에 나는 한 출판사에서 진행한 SNS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9월 27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설빙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었다. 하지만 막상 설빙을 찾을 일이 없어 계속해서 기프티콘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 월요일에 부산의 아는 형과 점심을 간단히 먹은 이후 근처에 있는 설빙을 찾게 되어 기프티콘을 사용할 수 있었다.

 

 원래 내가 받았던 설빙 기프티콘은 샤인머스캣메론설빙이었지만, 나는 최근에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 칙촉 몬스터 설빙으로 바꿔 먹기로 했다. 원래 이런 기프티콘은 해당 금액만큼 매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꼭 기프티콘에 적힌 메뉴가 아니라도 다른 메뉴를 이용할 수 있다.

 

 설빙에서 주문한 칙촉 몬스터 설빙의 모습은 다음과 같다.

 

▲ 칙촉 몬스터 설빙

 

 한눈에 보더라도 칙촉 몬스터 설빙은 분명히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걸 알 수가 있다. 해당 칙촉 몬스터 설빙은 칙촉을 메인 토핑이자 베이스로 해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시럽, 생크림, 가루 등도 추가되어 본격적으로 달달한 맛을 즐기고 싶으나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줄 수 있는 메뉴였다.

 하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좋지만 먹을 때는 살짝 좀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었다. 첫 번째는 장식이 되어 있는 칙촉 과자는 함께 나오는 숟가락을 이용해서 먹기가 불편하다는 점, 두 번째는 조각난 과자와 빙수를 함께 먹다 보니 자칫 과자의 조각 혹은 가루가 목에 걸려서 '켁켁' 거리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이다.

 

 그 두 가지가 칙촉 몬스터 설빙을 먹으면서 아쉽게 느껴졌지만 맛은 충분히 맛있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말할 필요가 없었고, 내부 빙수 또한 초콜릿을 베이스로 해서 달달하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되 있어서 평소 빙수를 먹을 때 과일 빙수가 아니라 조금 더 달달한 빙수를 고집하는 사람에게 딱 제격이었다.

 

▲ 칙촉 몬스터 설빙

 

 내부에는 시리얼도 함께 들어가 있어서 적당히 우유 얼음을 녹인 후에 먹으면 조금 더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원체 내가 성질이 급하다 보니 일단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녹기 전에 모두 다 먹었고, 토핑으로 올려져 있는 칙촉은 시간이 지나니 초콜릿 시럽과 우유 얼음 덕분에 적당히 말랑말랑해져서 먹기가 편했다.

 

 하지만 맛은 있어도 먹는 데에 살짝 불편했던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보통 손으로 집어 먹는 경우가 많은 과자 칙촉이 메인 토핑으로 사용되다 보니 숟가락으로 건져서 먹거나 조각을 내서 먹는 게 조금 불편했다. 차라리 젓가락을 가지고 와서 혹은 물티슈를 챙겨서 과자를 다 먹은 이후 빙수를 먹는 게 더 나았다고 말해야 할까?

 

 보다 자세한 건 직접 설빙을 찾아 칙촉 몬스터 설빙을 먹어보면서 판단해보기 바란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칙촉을 빙수 위에 얹져서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초코 시럽, 티라미수 가루 등과 조합해서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맛이 없을 수는 없지만 먹는 데에 살짝 불편함도 있으니 주문하기 전에 잘 고민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하자.

 

 이래저래 말이 많아도 사진 한두 장을 찍어서 인스타그램 등의 SNS 채널에 업로드하기 딱 좋은 비주얼이고, 칙촉 덕후라면 한 번쯤은 꼭 먹어볼 필요가 있는 칙촉 몬스터 설빙라고 생각한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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