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기네스 스태커2 와퍼 후기
- 일상/일상 다반사
- 2021. 8. 25. 11:22
이번에 버거킹에서 스태커2 와퍼 시리즈가 새롭게 출시되었다. 뭐, 새롭게 출시가 되었다고 해도 기존의 틀을 깬 완전 새로운 방식이 아니라 버거킹 메뉴에서 프리미엄 메뉴로 분류되는 기네스 와퍼 시리즈에도 드디어 고기 패티를 최소 2장에서 3장까지 올릴 수 있는 기네스 스태커 와퍼가 출시된 것이다.
개인적으로 버거킹에서 먹는 여러 메뉴 중에서는 기네스 와퍼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이 소식이 굉장히 반가웠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 매장에 가서 먹고 싶은 욕심도 있었지만, 최근 내가 사는 김해는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고 있어 솔직히 오프라인 매장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꺼려질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오랜만에 배달로 버거킹 햄버거를 주문해서 점심으로 먹고자 했다. 내가 선택한 메뉴는 바로 버거킹에서 새롭게 출시한 기네스 스태커2 와퍼 라지 세트다. (주문 당일은 19일)
▲ 버거킹 기네스 스태커2 와퍼
도착한 햄버거의 모습을 보면 위와 같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비주얼이기 때문에 뭐라고 수식어를 붙이는 게 굉장히 어렵지만, 버거킹의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고기 패티와 치즈의 풍미가 살아 있는 맛을 아주 즐기면서 먹을 수 있었다. 햄버거 같은 경우는 빵을 뒤집어서 먹으면 분리되거나 부서지는 일 없이 먹을 수 있다.
해당 팁은 TV 방송을 통해서 알 수 있었던 건데, 햄버거가 가지고 있는 특징 때문에 뒤집어서 먹어야 우리는 햄버거가 따로 노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한다. 아무튼, 그렇게 먹어본 고기 패티 두 장이 들어가 있는 기네스 스태커2 와퍼는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솔직히 스태커3 와퍼도 먹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했지만. (웃음)
현재 버거킹에서는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서 주문한다면 5천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주의. 오로지 온라인 홈페이지와 공식 어플에서만
최대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8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메뉴 한 개에 5천 원 할인이 아니라 한 주문당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버거킹 딜리버리 17,000원 이상을 구매해야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이 혼자 주문해서 할인을 받는 건 쉽지 않다.
그러니 오늘 저녁은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버거킹 햄버거를 주문해서 먹어보는 건 어떨까?
새롭게 출시된 프리미엄 기네스 스태커2(3) 와퍼 세트를 주문한다면 모두 배부르게 한 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각자 기호에 맞춰 치즈스틱을 추가하거나 이래저래 부속품을 넣어도 충분히 17,000원 이상의 금액을 채워서 5천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공식 어플은 배달료도 들어가지 않으니 완전 땡큐다!
나도 오늘 저녁은 동생과 함께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주문해서 먹는 걸 고려해보고 있다. (웃음)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