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극 사실주의 미니어처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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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일본어 공부를 위해서 유튜브로 일본어 뉴스 채널을 구독해서 시청하고 있는데 이번에 아주 흥미로운 소식 하나를 접했다. 해당 소식의 주인공은 일본에서 미니어처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한 작가의 이야기로, 실물의 1/16 크기로 축소한 미니어처를 마치 진짜 같은 느낌으로 만들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의 이야기다.

 

 평소 우리가 어릴 때 가지고 놀던 레고를 통해서 우리는 작은 집을 만들어보기도 하고 다양한 형태로 꾸며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미니어처 아티스트인 미즈코시(유튜브 닉네임은 Mozu) 씨는 레고가 아니라 직접 플라스틱을 가공해서 미니어처를 만들어서 우리나라 말로 옮겼을 때 극 사실주의를 추구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뉴스에서 언급한 몇 장면을 본다면 다음과 같다.

 

▲ TBS 뉴스 채널 콘센트 안의 비밀 기지 중에서

 

 작가가 만든 미니어처 방의 모습을 본다면 없는 게 없다. 컴퓨터와 책상부터 시작해서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정말 방 안에 있을 법한 모든 물건이 다 들어가 있다. 더욱이 놀라운 건 실제로 불빛까지 나는 세심한 설계를 통해서 와이파이 공유기가 진짜 작동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해당 영상에서는 작가가 최근에 만든 새로운 작품으로서 실제로 프라모델 기차가 지나가는 레일을 베이스로 진짜 지하철 역 같은 공간도 만든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말 누가 본다면 카메라로 영상을 찍을 때 미니어처 효과로 찍은 게 아닐까 의심이 갈 정도로 하나부터 열까지 완성도가 대단했다.

 

 이 미니어처 세계를 만든 작가 미즈코시 키요타카 씨는 "어린 시절 꿈을 실현하고 있는 듯한 작품 시리즈입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그야말로 소인국 사람들이 살고 있는 듯한 방의 모습을 벽 속에 만들어 놓으면서 많은 사람이 감탄했다. 그의 작품은 유튜브 채널에 올라와 조회수가 무려 2000만을 넘어섰다.

 

▲ 미즈코시 작가의 유튜브 채널에서

 

 미즈코시 키요카타 작가의 유튜브 채널을 방문한다면 더 다양하고 놀라운 미니어처 세상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원룸의 모습은 에어컨 실외기부터 시작해서 없는 게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데에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정교한 작품이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벽 속에 있는 작은 공간을 만든다고 해도 직접 벽을 뚫어서 작업을 하는 건 아니다. 벽도 직접 제작(그러니까 작은 박스로 벽 속에 있는 듯한 공간을 디자인한다)해서 그 안에 자신의 미니어처 작품을 진열해 하나의 예술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아마 이 모든 공정을 하는 데에 어마어마한 노력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조금 더 자세히 해당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싶다면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거나 직접 작가의 유튜브 채널 Mozu studio를 방문해보기 바란다. 아마 새로운 세계를 본 듯한 충격을 받을지도 모른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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