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로또 명당 포시즌에서 구매한 제966회 로또 번호가 진짜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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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월요일(5월 31일)에 김해 다이소 외동점에 물건 몇 개를 사기 위해서 갔었다. 다이소에서 물건을 사는 김에 바로 옆에 있는 김해 로또 명당으로 불리는 포시즌에서 로또 복권을 자동으로 만 원치 구매했는데, 지난 토요일에 추첨 결과 발표가 있었던 제966회 로또에서 4등에 당첨이 되면서 나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966회 로또 당첨번호에 해당하는 1, 21, 25, 29, 34, 37이 모두 있었다는 점이다.

 

 내가 로또 복권을 샀던 날은 월요일 오후라서 그렇게 사람이 없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당첨 번호가 있는 로또 복권이 내 손에 들어온 건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위 당첨 현황을 보면서 나는 몹시 아쉬워할 수밖에 없었다. 한쪽에 몰려있는 당첨번호 중 21, 25, 29, 34 네 개의 숫자가 신기하면서도 아쉬움의 목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위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01과 37 두 개의 숫자도 확실히 하나의 복권에 모두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다. 정말 둘 중 하나만 첫 번째 줄에 있었어도 나는 3등에 당첨이 될 수 있었고, 두 개 모두 올라가 있었으면 나는 꿈에 그리고 있던 1등에 당첨이 될 수 있었다. 아아, 정말 한 끗 차이로 로또 1등을 놓친 기분이라고 할까?

 

 아마 매주 로또 복권을 정해진 횟수만큼 구매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런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한다. 과거 이와 비슷한 글을 블로그에 올렸을 때 "그 정도는 누구나 다 있다."라는 댓글이 심심찮게 달렸었다. 하지만 비록 그런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도 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상관 없다. 나는 그저 지금의 로또 복권이 아쉬울 뿐이다.

 

 나는 매주 로또 복권을 구매할 때마다 자동 5천 원과 함께 손으로 적은 수동 5천 원을 함께 구매하고 있다. 해당 수동 번호를 적은 로또 복권만 벌써 2년이 넘도록 사고 있는데, 가끔 5등이 되었다가 그 이상 높은 수치를 잘 기록하지 않고 있어서 번호를 바꿔야 하나 싶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이라는 게 내가 적은 번호에 대해 쉽게 미련을 버릴 수가 없었다. 괜스레 늘 사던 번호로 구매하지 않으면 그 번호가 당첨되지 않을까 싶은 혹 하는 마음 때문에 계속 구매하게 되는 거다. 아마 이렇게 내가 직접 적은 번호 혹은 빅데이터를 활용해 조합한 번호를 꾸준히 사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로또플라이(링크)라는 사이트는 그동안 당첨된 로또 번호의 빅데이터를 모두 가지고 자신이 원하는 조합으로 번호 생성이 가능하다. 그동안 수차례 나온 당첨 번호를 조합한다거나 한 번도 나오지 않은 당첨 번호로 구성을 한다거나 홀수와 짝수 번호를 3개씩 섞어서 로또 번호를 생성할 수가 있다.

 

 이번 로또 제966회 당첨번호를 보면 1, 21, 25, 29, 34, 37 보너스 번호 36 구성은 홀수가 다섯 개이고 짝수가 2개였다. 어디까지 랜덤에 의존하는 확률이지만,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평소 나에게 익숙한 번호를 적어서 로또 복권을 구매하는 것보다 이렇게 로또 번호 생성기를 이용해 다양한 번호로 구매하는 게 더 좋을 수도 있다.

 

 물론, 판단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몫이다. 해당 프로그램 로또 플라이는 카카오톡 아이디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무제한 로또 번호 생성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만약 자신의 꽝손을 믿지 못한다거나 다양한 구성으로 로또 번호를 조합해서 복권을 구매하고 싶은 사람에게 나는 로또 플라이의 이용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흥미가 있다면 아래의 배너를 통해 로또 플라이를 이용해볼 수 있도록 하자. 부디 다가올 6월 12일 추첨할 제967회 로또에서는 모두 3등 이상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하고 싶다. 아아, 정말 나도 되고 싶다! 이번에 정말 한 끗 차이로 1등 혹은 3등을 놓치고 말았기 때문에 너무나 아쉽다. (쓴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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