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도 하는 김해 경희365한의원

만약 김해에서 일요일에도 진료받을 수 있는 한의원을 찾는다면

 여러 사고로 수술을 해서 이후 재활 치료와 물리 치료를 꾸준히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더라도, 막상 직장인이나 대학생인 경우에는 평일에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다. 직장인은 회사가 끝나는 시간이 저녁이고, 야근이 잦은 일을 하는 사람은 평일에도 쑤시는 통증을 참으면서 그냥 일할 수밖에 없다.

 대학생 또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긴 시간 통학을 하는 경우에도 치료를 받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늘 치료는 뒤로 미루거나 스스로 마사지를 하기도 하고, 민간요법을 통해서 통증을 덜고자 이래저래 알아보기도 한다. 지금 글을 쓰는 나 또한 긴 시간에 걸쳐 대학을 통학하고 있어서 그게 쉽지 않았다.

 요즘은 이런 사람들의 수요를 노려서 큰 병원이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병원이나 한의원 같은 곳에서는 야간 진료를 하기도 한다. 주말에도 토요일은 당연히 조금 일찍 마치더라도 오후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에도 토요일처럼 운영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다. 원래 서비스업은 소비자를 맞출 수밖에 없다.

 내가 사는 김해에서도 일요일에 진료하는 한의원 같은 의료 시설이 적지 않다. 대학에 가지 않는 날인 월요일마다 찾아 물리치료를 받는 경희365한의원 또한 평일만 아니라 토요일, 일요일에도 진료하고 있다. 만약 김해에서 주말에도 하는 한의원을 찾고 있다면, 나는 경희365한의원을 추천한다.

 위 사진은 늘상 오른쪽 발목 통증을 달고 사는 내가 물리치료를 받는 장면이다. 보통 한 번 물리치료를 받을 때마다 온찜질, 초음파치료, 전기치료, 침 치료 총 4단계 치료를 받는다. 이렇게 한 번 치료를 받고 나면 약 5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평일 저녁에 치료를 받는 일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다행히 경희365한의원은 주말인 토요일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료를 하고, 일요일에도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료를 하므로 여유있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 평일 동안 자질구레한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지만, 평일에 병원을 찾아 물리치료를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딱 좋은 시간대다.

 토요일은 평일에 취하지 못한 휴식을 취하고, 일요일에 늦잠을 잔 이후 오후에 한의원을 찾아 몸을 회복한다면, 월요일을 그래도 좀 더 편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밖으로 나가는 일조차 귀찮아서 뒹굴뒹굴하는 것보다 내 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작은 부지런함이 필요한 법이다.

 몸이 ‘아프다’며 보내는 신호를 계속 참고 지낸다면 언젠가는 탈이 날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주말에 병원을 다니면서 조금씩 치료를 해주는 일이 중요하다. 이제 20대에서 30대가 되는 기로에 선 나는 주제넘게 벌써 그 사실을 느끼고 있다. 큰 수술을 한 탓에 어찌 몸이 이리 말썽인지….

 진작 물리치료를 꾸준히 받을 걸 후회했지만, 그래도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몸의 잦은 통증으로 고생하지만, 평일에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는 사람들에게 김해 경희365한의원을 추천한다. 신생 한의원이라 불안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한 번 한의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 본다면, 불안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