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 핵심패턴 233, 이것만 알면 영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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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째 무한 반복 중인 영문법, 이제 영문법 패턴 233개로 고득점을 잡자


 우리나라의 3명 중 한 명은 영어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교에서 영어를 학교 수업 중 한 과목으로 배우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도 영어로 제대로 프리토킹이 되는 사람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이다. 이쯤 되면 사람들은 영어를 포기할 만도 하지만, 어려워도 반드시 배워야 하는 외국어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많은 돈과 시간을 투자하며 영어에 매달린다. 취업 면접 전에 자기소개서에 내는 스펙란에 '토익 점수'는 이제 거의 기본으로 자리 잡았으니까.


 아마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 중에서도 많은 돈과 시간을 영어에 투자했음에도 영어를 쓰는 외국인만 만나도 덜덜 떨면서 도망치기 바쁜 사람이 있지 않을까. 여기저기 '이것만 알면 영어가 잡힌다.'라고 말하는 책을 구매해서 읽어보고, 문제집을 풀면서 공부를 해도… 왜 우리는 이렇게 영어를 쓰는 외국인 앞에서 "Sorry, I can`t speak English."라는 문장 하나 제대로 말할 수 없는 걸까.


 그건 우리가 지나치게 필요없는 공부를 많이 해서 '영어는 무조건 어렵다'는 고정관념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에 '이충권 선생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나도 그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기 어려웠을 것이다. 특히 내가 일본어를 정말 쉽게 공부할 수 있었던 방법을 배우지도 못했을 것이다. '영어 공부법'이 궁금한 사람들에게 무작정 '이충권 선생님의 강의를 들어보세요.'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래도 그 이전에 혼자서 도전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 권의 책을 소개해주고 싶다.


 바로, 《영문법 핵심패턴 233》이라는 책이다.


영문법 핵심패턴 233, ⓒ노지


 이 책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딱 우리가 알아야 할 영문법 핵심패턴 233가지를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설명이 부족한 건 아니다. 쓸데없이 어렵게 설명하거나 길게 설명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 점이 바로 이 책의 장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럼에도 일부분은 부족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부분은 핵심패턴을 꾸준히 반복 학습하면서 자신이 그 핵심패턴에서 '단어'만을 바꾸고 문장을 계속 활용해보아야 한다. 그게 바로 이 책을 100% 활용하는 방법이다.


 책의 사진을 통해 좀 더 이 책이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 정말 이 책이 내게 유용할 수 있을지 한 번 살펴보자.


영문법 핵심패턴 233, ⓒ노지


 이 책은 크게 23개의 유닛과 233개의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자신은 하루에 얼마 정도 공부할 것인가 계획을 잘 세워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한데, 개인적으로는 패턴이 5개 이하인 건 하루에 공부하고… 패턴이 5개가 넘아 가는 건, 반으로 나누어서 이틀에 걸쳐서 공부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다. 방학 한 달 동안 이 책을 한 번 다 돌리고, 책을 통해 공부하는 동안 앞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꾸준히 반복해서 복습한다면… 충분히 책에서 말하는 영문법 핵심패턴 233가지를 익힐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영문법 핵심패턴 233, ⓒ노지


 책에서 볼 수 있는 '유닛'과 '패턴'은 위에서 볼 수 있는 사진처럼 구성되어 있다. '유닛' 단락에서는 개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고, 패턴에서는 익힌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단계를 밟는다. 설명이 그저 어렵게 느껴진다면, 몇 번을 반복해서 읽어보며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문장을 베껴 쓰며 공부를 해보자. 그러면, 이해가 잘되지 않았던 부분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이건 내가 기존에 영어와 일본어를 공부할 때 사용했던 방법으로, 다른 사람은 불만을 가질 수 있는 방법일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주기를 바란다.)


영문법 핵심패턴 233, ⓒ노지


 그리고 다른 책에서도 볼 수 있는 것처럼 장마다 어려울 수도 있는 단어를 정리해놓았다. 이 단어 중에서 모르는 단어가 있다면, 자신의 개인 단어장에 옮겨 적으면서 매일매일 반복해서 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하자. '하루에 100개씩 외우자!'는 무리한 목표를 세우기보다 하루에 배웠던 파트에서 모르는 단어를 꾸준히 외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단어와 문법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그러니 이 작은 실천을 꼭 잊지 않기를 바란다.




영문법 핵심패턴 233, ⓒ노지


 앞에서도 말했지만, 문법 패턴을 공부할 때에는 단순히 책에 쓰여있는 문장만을 외워서는 안 된다. 그 문장에서 '단어'만 바꾸면서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해보아야 한다. 미친놈으로 취급당할 수도 있겠지만, 친구와 대화 중에 내가 배웠던 문법과 문장으로 혼자 답해보는 것도 좋다. 그냥 외우는 것보다 한 번 실제로 사용해보는 건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다. 친구가 어리둥절하면 "그냥 오늘 배운 거 한 번 써본 거야."라고 말하면서 쿨하게 넘어가도록 하자. 혹시 주변에 공항이나 지하철이 있다면, 외국인들에게 접근해서 이야기를 걸어보는 것도 대단히 좋은 일이다.


 솔직히 우리는 학교에서 잘 쓰지도 않는 오래된 문법과 전혀 필요도 없는 영어를 배우는 데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정말 이번 방학 한 달 동안 조금이라도 더 영어 실력을 높이고 싶다면, 이 책 《영문법 핵심패턴 233》을 통해 문장을 공부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영어만이 아니라 모든 외국어는 얼마나 많이 반복하고, 실제로 사용해보는가에 달려있다. 내가 영어보다 일본어를 더 빨리 습관으로 만들 수 있었던 건 시도 때도 없이 일본어를 썼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 책이 마음에 안 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이 책이 정말 그토록 찾고 있던 영문법에 대한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 될지도 모른다. 서점에서 《영문법 핵심패턴 233》을 만나게 되면, 꼭 한 번쯤 살펴보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2014년 1월 한 달 동안 영어 공부를 목표로 삼고 있다면, 이 책이 도움될 수도 있을 것이다. 수능 시험만이 아니라 생활 영어, 토익, 토플 등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하는 데에 가장 필요한 건 '기본적인 영문법 핵심패턴'이니까.


[소박한 이슈/학교와 교육] - 영어 스타강사가 말하는 영어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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