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로 완성하는 술술 풀리는 영문법의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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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영문법이 술술 풀리는 영문법을 담은 한 권의 책, 어쩌면 당신이 찾는 책….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한다는 건 어떤 특별한 능력이 아니다. 영어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에 상관없이 대기업에 취업을 목표로 하거나 더 큰 세계로 나가기 위해서 반드시 할 줄 알아야 하는 외국어다. 그래서 많은 아이가 어릴 때부터 영어를 배우고, 심지어 어떤 부모님은 아이에게 한글보다 영어를 먼저 배우게 하기도 한다. 한글보다 영어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건 어리석은 행동이지만, 한국이라는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영어는 거의 필수적인 과목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은 영어를 배우는 데에 정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음에도 많은 사람이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한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약 12년을 배움에도 영어회화가 술술 되지 않는다는 건 그 방식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그럼에도 한국 사람들은 그 사실을 잘 알지 못한 채, 오로지 '내가 대충 공부를 해서 그래' 혹은 '영어 잘하는 사람이 특별한 거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오늘도 '무슨 책으로 공부해야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는 고민에 빠져 이 책, 저 책을 찾아보는 사람들에게 나는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이 책이 영어를 마스터할 수 있도록 해주는 비법서는 아니지만, 교과서를 통해 배웠던 일제식 영어 수업보다는 조금은 더 영문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 책은 바로 아래에서 볼 수 있는 '술술 풀리는 영문법'이라는 책이다.



술술 풀리는 영문법, ⓒ노지


 이 책 '술술 풀리는 영문법'은 우리가 토익 공부를 하기 위해서 펼치는 '토익 리딩' 같은 책과 전혀 다른 책이다. 책의 표지에 붙어 있는 '20일 완성 영문법 첫걸음'이라는 말 그대로 영문법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말 기초적인 것부터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단,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일제식 영문법에 치중한 설명이라고 하기보다… 조금 더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영어를 쓰기 쉽도록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 차이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뭐, 일제식 영문법 설명은 아예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술술 풀리는 영문법, ⓒ노지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전치사는 저렇게 입체적으로 공부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설명을 '술술 풀리는 영문법'이라는 이 책은 우리가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영문법에 대해 해놓았는데, 아마 영어가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들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술술 풀리는 영문법, ⓒ노지


 또한, 위 사진들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처럼 사진과 함께 그 단원에서 익힌 영문법을 바로 입으로 말하면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좀 더 쉽게 영어를 사용하는 데에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보지 않고 글을 써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 번 머릿속에 넣은 영문법을 직접 다른 단어로 말을 만들어 사용해보는 것이다. 지인이 있다면, 지인에게 영어로 자신에게 질문해달라고 요청하고 자신이 대답하는 연습을 한다면… 더 효율적으로 영문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술술 풀리는 영문법'. 이 책에는 필요한 MP3 파일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정말 영어 단어 이외 영문법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간단한 영어문장을 만들 수 있는 과정이 담겨있다. 충분한 시간과 노력을 들인다면, 분명히 책의 제목처럼 영문법이 술술 풀릴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결정은 당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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