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BES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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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BEST 3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즐겁게 해주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단순한 개인의 취미이든, 그것이 단순히 자신이 하는 일이든 말이지요. 사람들은 그러한 것을 함으로 인해서 '아, 살아있기를 잘 했다.'라던가 혹은 '정말 즐겁다. 인생을 살만하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비유가 무거웠나요? 하하하. 

 그냥 단순히 '지금 이 순간이 정말 즐겁고, 행복하다.'라고 느껴지는 것이라고 말하면 딱이겠죠?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야 말로 자신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살아있어도 되겠다.'는 그런 의미와 즐거움을 주는 것은 딱 3가지가 있습니다. 원래는 단 2가지만으로 여태까지 버텨왔었습니다만, 최근에는 새로 추가된 이 한 가지가 정말 저를 많이 지탱해주고 있지요.

 그 세 가지는 바로 애니메이션, 책, 블로그입니다. 이 3가지는 저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BEST 3로서, 이 중 한 가지라도 저에게서 없어진다면, 저는 과연 어떻게 되어버릴지 감히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이 3가지는 제가 살아감에 있어서 결코 없어서는 안 될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한 가지씩 저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BSET 3 중 첫번째, 애니메이션




 저에게 애니메이션은 어떻게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소중한 것입니다. 남들은 '오타쿠'라고 말하거나 '나이를 먹고서도 애니메이션을 보냐?'라고 말을 하곤 하지만, 저에게 애니메이션은 제가 여태까지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주었습니다. 만약, 제가 애니메이션을 보게 되지 않았다면, 제가 그 동안 만났던 많은 책과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 자체가 저에게 특별한 의미를 가질뿐만 아니라 특별한 즐거움을 준다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블로그에 자주 포스팅을 했었기에, 아래의 글목록을 통해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알 수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박한 취미/애니메이션] - 성장의 아픔을 표현한 애니메이션 ef
[소박한 이슈/사회/정치] - 애니메이션 취미는 죄가 아니다.
[소박한 이슈/교육/문화] - 나에게 있어 애니메이션이 지니는 의미
[소박한 일상/일상다반사] - 내가 오타쿠에 히키코모리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나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BEST 3 중 두번째, 책




 사실상 저는 저의 모든 것의 시발점은 애니메이션 다음으로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학교와 집에서 배운 것보다는 책에서 배운 것이 저를 더욱 성장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을 할 때마다 '자기변호를 하는 놈'으로 인식이 될까봐 조심스럽습니다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늘 형식적인 교육밖에 가르치지 않는 학교와 폭력과 불신, 증오만이 난무하는 가정에서는 딱히 배울 것이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있다면, '나는 결코 이렇게 살지 않겠다.'라는 것일까요?)

 그렇기 때문에, 책에서 접할 수 있는 많은 이야기와 교훈은 저에게 배움이라는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것입니다.


[소박한 취미/독서기록장] -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나의 마음가짐

나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BSET 3 중 세번째, 블로그




 저를 만나거나 블로그나 그 이외의 수단으로 소통을 하셨던 분들은 제가 큰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저는 블로거분들을 만나거나 블로그를 함에 있어서 만큼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밝기 때문입니다. 애니메이션과 책이 저에게 웃음과 희망을 되찾아주고 어른이 될 수 있도록 성장을 시켜주었다면, 블로그는 제에게 '인생을 살 가치가 있다.'라는 것을 가르쳐준 것입니다. 

 아직까지도 저는 자신감이 많이 부족하기도 하고, 사람들 앞에 나가는 것을 마음 속 깊이부터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정말이에요.) 어디 모르는 장소를 가기 위해서 저는 한 달을 고민합니다. '갈까, 말까' 혹은 '가서 또 그냥 와버리면 어쩌지?' 혹은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등을 말입니다. 이런 것이 그나마 호전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이 블로그를 통한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라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블로그는 저에게 '세상에는 정말 최악의 인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주기도 했습니다. 뼛속 깊이 새겨져 있던 사람에 대한 두려움과 불신이 그나마 조금 풀리게 된 것이지요. 그렇게 블로그가 저에게 일상을 조금 더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박한 정보/블로그 관련] - [뷰애드] 세상을 좀 더 넓게 바라보게 해준 블로그

 계속해서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저는 2011 다음 어워드의 후보로 선정되는 분에 넘치는 영광까지 앉았습니다. 아마 이것은 제 인생 23년동안 있었던 일 중에서 가장 기쁜 일이 아닐까 합니다.
(Daum Life On Awards 2011 네티즌 투표하러가기) 



 비록 가장 늦게 만나게 된 블로그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과 책 다음으로 블로그를 소개했습니다. 위 세가지는 제가 저로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며, 저에게 '웃으면서 살 수 있다.'라는 그러한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여러분들에게 자신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무엇입니까? 그 특별한 즐거움은 어떠한 것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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