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 그 끈기로 딴 것을 하면 안되나?
- 일상/일상 다반사
- 2010. 12. 22.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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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그 끈기로 딴 것을 하면 안되나?
우리가 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보기 싫어도 보게 되는 것이 스팸입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는 스팸은 어떤 회사의 음식물이 아닙니다. 스팸메일이나 스팸문자나 스팸댓글을 말하는 것입니다. 생활하다보면,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할까 싶을 정도로 스팸이 계속해서 우리에게 옵니다. 이런 스팸을 볼 때 마다 ' 도대체 어떻게 내 전화번호나 메일주소를 알아냈을까? 어떻게 차단해도 계속 오는 걸까? '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 블로그에 최근에 자주 달리는 한 스팸 댓글이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차단을 해도 이 스팸 댓글이 아이피 주소를 바꾸면서 자꾸 들어와서 댓글을 달더군요. 제목은 ' 욕실에서 두 명의 노예와~ ' 가 언제나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아래의 자료 이미지를 보시면, 이렇게 끈질기게 달 수가 있을까 생각도 듭니다.
이 스팸 댓글이 너무나 많아서 일부분만 캡쳐해서 올린 자료 이미지 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 날에만 무려 8개가 넘는 똑같은 내용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제가 차단을 하지 않았냐구요? 했습니다. 위 이미지가 작아서 잘 보일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피 주소가 전부 다릅니다. 차단 당할 때마다, 아이피 주소를 바꿔서 이렇게 자꾸 제 블로그에 등장해주더군요.
오늘도 어김없이 제 블로그에 등장을 했습니다. ( 글을 쓰는 현재기준. 2010. 12. 21 낮 )
차후에 또 얼마나 이 스팸 댓글이 달리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끈질기게 스팸 댓글을 달기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참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저 끈기와 노력을 다른 곳에 투자한다면, 좀 더 자신과 사회를 위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공부를 저렇게 끈질기게 한다거나 운동을 끈질기게 한다거나 여러가지가 있잖아요? 저런 곳에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을 좀 더 자신을 위해서 이용한다면, 더 가치가 있는 곳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인데 말이지요.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잘못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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