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실력.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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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실력. 운.



 평소 자기 주변에서 똑같이 일을 했는데, 어떤 사람은 잘 되고 나는 못 된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집은 워낙 경품운이 없어요. 어느 행사에가서 응모권을 가지고 응모할 때 마다, 항상 다른 사람만 걸리고 왜 그렇게 제가 가진 번호는 불러주지 않는지 참 야속하기도 했었죠.

 사람들은 이런 것을 '운이 없다'라고 곧잘 말하곤 합니다. 이 운이라는 것은 어떤 경품담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아주 많은 분야에서 크게 작용합니다. 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운이 필수적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이 공채에 붙은 것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히게 커트라인에 걸려서 붙었을 때가 있습니다. 이 때, 이 사람은 운이 좋았다고 말할 수 있겠죠. 축구나 야구시합에서 운 좋게 점수를 얻어서, 그 시합에서 승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사람들이 "운도 실력이다"라고 말합니다.

 실력만으로, 혹은 노력만으로 풀리지 않는 게 세상살이의 이치입니다. 오죽하면 "머리 좋은 사람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운이 좋은 사람한테는 당해내지 못한다"는 말이 있을까요?

 그렇다면, 이런 운이 어떤 특정한 사람에게만 오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운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오며, 단지 차이는 그 운을 잡느냐, 못 잡느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록펠러는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느냐?"는 사람들의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이렇게 대답했다.
 " 부자가 되기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합니다. 첫째는 행운이죠. 두 번째도 행운입니다. 마지막으로, 역시 행운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그 행운을 이용할 줄 모른다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록펠러 가의 사람들》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거대한 부는 문이 우연히 열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문은 한순간 열렸다가 닫힌다. 록펠러는 그 문 앞을 우연히 지나가다가 문이 닫히려는 순간 비집고 들어갔을 뿐이다.

- 《 보이지 않는 차이 中 》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내가 행운을 걷어찼단 말이야? 말도 안되는 소리"

 행운이라는 것은 남들이 하지 않는 것으로 뛰어들어야 만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무엇인가를 열정적으로 해보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두려워서 용기를 내지 못합니다.
 
 더구나 그것이 남들이 하지 않는 것이거나, 아무도 해본 적이 없는 영역이라면 두려움이 더욱 큽니다. 성공의 가장 무서운 적은 불운이 아닙니다. '두려움' 입니다. 두려움 대문에 발을 떼지 못하고 불만족스러운 현실에 안주하려는 것입니다. 

 옛날에 콜럼버스나 신대륙을 개척했을 때, 주위 사람들은 " 그것은 누구나 다 바다로 나가면 할 수 있는 것이었다" 고 말했습니다. 콜럼버스가 사람들 앞에서 물었습니다. 
 " 누가 이 달걀을 수직으로 세울 수 있겠소? " 
 사람들은 "달걀을 어떻게 수직으로 세우냐?" 고 비웃었습니다. 그러자, 클럼버스는 달걀을 '탁' 깨뜨리며 수직으로 세웠습니다. 
 "보시오, 난 달걀을 수직으로 세웠소이다."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콜럼버스가 말했습니다.
 "그렇소.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것이오. 하지만, 누구나 다 시도하는 것은 아니오. 내가 시도했기 때문에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소" 

- 《 전쟁의 기술 中 》

 위 이야기가 들려주는 것처럼 행운은 누구에게나 옵니다. 하지만 두려워 자신이 실천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하는 사이에, 이미 다른 사람이 먼저 그 행운을 낚아채는 것입니다.

 운이 안따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항상 확실한 것만 찾고, 불확실한 상황에는 자신을 노출시키려고 하지 않습니다. 도전할 마한 것보다는 남들이 먼저 겪어서 입증된, 안전하고 확실한 것을 추구하려 하지요.


 그에 비해 운이 좋은 사람들은 불확실성을 즐기는 특성이 뚜렷합니다. 그들은 불확실성에 대해 관대한 입장이었으며 자발적으로 이런 상황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찾아내고, 남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것을 특히 좋아하지요.

 행운은, 불확실성 그 자체입니다. 처음부터 행운인지 알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처음 맞이해보는 낯선 것이라면, 한동안 함꼐하면서 그것이 결과적으로 행운임을 확일 할 수 있을 떄까지는, 그냥 '불확실한 우연의 기회'로 보일 뿐입니다.

 운이 좋은 사람은 두려움 속으로 기꺼이 들어갑니다. 행운은 '마음의 모순'이라는 보이지 않는 차이에 민간합니다. 행운은 기회가 있을 것이라 믿으며 여유 있게 둘러볼 줄 아는 사람에게 찾아갑니다. 행운은 조급한 사람들 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십시오.
《 전체적인 내용 참조 : 보이지 않는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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