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FBI가 말하는 행동의 비밀

전 FBI가 말하는 행동의 비밀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 이런저런 많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책을 사보고 있다. 일반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해서는 말을 조리있게 잘해야된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보다도 훨씬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행동이다. 행동 하나로도 사람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수 있는 반면, 매력을 느끼게 할 수가 있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으로 구분지어진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표정, 제스처, 신체 접촉, 움직임, 자세, 신체 장식, 심지어 목소리 등을 통해 이뤄지는 정보 전달 방법이다. 이러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하지만, 대인관계 커뮤니케이션의 60~65%를 차지한다.  

 어떠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때, 상대방의 심리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말? 그 사람은 자신의 심리를 숨기기위해 항상 거짓말을 한다. 기분나쁘다고 '기분나빠' 라고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그 사람의 작은 행동 하나 하나를 관찰하면 그 사람이 어떤 심리를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있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인간의 꾸미지 않은 생각과 감정, 그리고 의도의 표출이다. 이런 이유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몸의 언어' 로 불린다. 행동하는 사람의 진정한 마음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이다.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은 흔히 무의식중에 일어나므로 수십 년에 걸쳐 훈련된 의식적인 언어 표현보다 더 정직할 수 밖에 없다.


 한번 생각해보라. 자신의 기분이 안좋을 때, 또는 다른 사람의 기분이 안좋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 지를. 무의식적으로 반응하는 그러한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의 흔적은 순식간에 지나간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도 그러한 흔적을 포착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모든 사람들이 진실하게 자신이 지금 어떻게 느끼는지, 기분이 어떠한지 말로 다 표현해주지 않는다. 대부분은 감추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들의 몸은 자신의 진실을 말하고 있다.

 예를들어, 자신이 어떠한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가정하자. 그 사람은  당신은 상대방이 중요한 거래성사가 달린 거래처 직원이다. 상대방의 말은 알아듣고 있지만, 그 직원이 계약 내용에 어떠한 심정을 가지고 있는지 다 말하지 않는다. 그때 문득, 직원이 계약서를 보다가 순간적으로 눈을 살짝 찌푸렸었다. 이것은 직원이 계약서 내용 어디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는 표시이다.

 이 책은 전 FBI요원으로써 활동하였던 조 내버로가 현장에서 범인들을 가려낼 때 연구했던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흔적들을 적어놓았다. 이 책을 꾸준히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다른 사람의 행동만 보고도 그 사람의 심정이 어떠한지를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목적은 세상을 관찰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주어진 상황에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의 의미를 깨닫도록 하는 데 있다.


 이 책에는 풍부한 예화와 그 설명에 맞추어서 사진까지 함께 있어 더욱더 자세히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 어떤 비언어 단서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 그때 신기해서 감탄을 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사람의 바디랭귀지에는 보다 미묘하고, 그래서 발견하기 어려운 행동도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뇌가 몸에서 이끌어내는 분명한 행동과 미묘한 행동 모두에 집중해야한다. 꾸준히 연습한다면 복잡한 길을 건너기 전에 좌우를 살펴보듯 그것을 자연스럽게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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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4)

  • 2010.11.01 15:26 신고

    전직 FBI란 타이틀때문에 더 관심이 가네요. ㅎㅎ
    책을 읽고 주변 사람들의 패턴을 분석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은데요. ^^

    • 2010.11.01 15:34 신고

      그렇죠? 지하철을 타고 가면서도 이 책을 보았는데요, 주위를 둘러보면서 분석을 해보아었죠. 정말 재미있었다는 ㅋㅋㅋ

  • 2010.11.01 15:32 신고

    흥미로운 책이네요^^

    • 2010.11.01 15:34 신고

      읽으시면 더욱더 흥미를 느끼실거에요 ㅎ

  • 2010.11.01 15:40 신고

    오호 제목부터 좀 뗑기네요...
    아...근데 이글을 읽은 사람은 저의 행동을 어느정도 분석하면서
    대화를 하거나 판단하지 않을까하는 움찔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하하하...

    잘보고 갑니다.11월 초입에서 감기 조심하세요~~~

    • 2010.11.01 15:52 신고

      그렇죠? ㅋㅋㅋ 저도 이 책을 보고 주위 사람들을 세심시 살피고 있답니다. ㅏ하하.

      아라한님도 감가걸리지 않고 , 무난한 11월달 되시길 바래요. ㅎ

  • 2010.11.01 17:10 신고

    책장이 잘 안 넘어갈 것 같습니다. 노을이는...ㅎㅎ
    잘 보고 가요.
    즐거운 11월 되세요.

    • 2010.11.01 18:33 신고

      제가 글을 못써서.. 보시면 다르실거에요 ㅎ

  • 2010.11.01 17:42 신고

    글을 다 읽고도 멍해져 있는 새라새랍니다...
    잘 이해가 안되나봐요 ㅋㅋ
    아마도 책 제목가지고 무슨 액션소설을 생각 했나보죠 ㅋㅋㅋㅋ

    한번더 읽어보면 어느정도 알겠죠..
    한가지 중요한건 좋은 책인것 같다는 ㅎㅎㅎ

    • 2010.11.01 18:34 신고

      음 그런가요? ㅎ 제가 워낙 소개하는 글을 못 썼나 봅니다. 아주 재미있게 읽고 있는데 말이지요.

  • 2010.11.01 18:13 신고

    오~매우 흥미로워보여요. 전에 본 미드 라이어 든가..그거랑 비슷한 건가요? 그 드라마 보면서 여러 정치가나 연예인들 행동도 모아서 보여주는데 정말 신기했었죠.

    • 2010.11.01 18:34 신고

      아뇨. 사람들의 심리에 따른 행동패턴 분석을 해놓은 책이에요. 보통 인간관계에서 그러한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 2010.11.01 18:21 신고

    오늘은 초큼 늦게 발행하셨네요~ 행복한 11월 되시기 바랍니다 ^^

    • 2010.11.01 18:35 신고

      아침에 다음뷰가 고장이라 원인을 알지못했어요.
      알고보니 오후 6시로 예약이 되있더라구요 -_-;;

      대학에서 오자마자 바로 발행했습니다.

  • 2010.11.01 19:56 신고

    ㅎㅎ 책 제목이 확 끌리는군요. 뭔가 재밌는 책일거 같네요. ㅋ

  • 2010.11.01 20:34

    음..요거 읽으면 상상력이 더 풍부해지겠는데요.~~
    행복한 11월 스타트하세요.

    • 2010.11.01 20:57 신고

      그렇죠? ㅋㅋㅋ 둔필님도 행복한 11월 스타트가 되셨겠죠? ㅎ

  • 2010.11.01 22:00 신고

    행동심리학 책이군요 ㅎㅎㅎㅎ
    저 이거랑 관련해서 연애 행동심리에 대한 글 준비중인데. 이게 말그래도 '행동' 심리학이다보니
    그림없이 말로풀기가 너무 어렵다는 ㅋㅋㅋ 아이고 저질 그림실력 ㅠ_ㅠ/
    이 책은 어떤가요? 내용 리뷰가 많지않아서 좀 아쉽네요 ㅎㅎ

    • 2010.11.01 22:05 신고

      제가 이 책의 1/3을 읽고 리뷰와 소개하는 글을 썼거든요. 내용에 관해서는 차후에 다룰려고 합니다. 하하;

      이 책은 사람의 행동패턴에 대한 그림과 설명, 그 경우에 대한 예시까지 세세하게 다 나와있어요. ㅎ

  • 2010.11.01 22:08 신고

    완전한 포커패이스를 위해 한 번 읽어 보면 좋을 책일듯 합니다. ㅎㅎㅎ

    • 2010.11.01 22:24 신고

      맞아요. 실제로 이 분은 그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반년에 한번씩 강의를 한답니다. 하하하

  • 2010.11.01 22:34 신고

    행동으로 사람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으니 좋을 것 같은데 한편으로는 행동으로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니 남을 안 좋게 볼 수 있어서 오해가 생길 것 같네요.

    • 2010.11.01 22:35 신고

      그래서 제대로 배울 필요가 있는 것이지요 ^^ ㅋ

  • 2010.11.02 00:09 신고

    ㅎㅎ FBI는 많은걸 알고 있을거라는 호기심~ ㅎㅎ 저도 한번 보고 싶은 책이군요^^

  • 2010.11.02 01:03 신고

    오옷...FBI요원이었던 사람이 저자이니
    신뢰성도 크고...정말 흥미있는 책이네요 ^^

    • 2010.11.02 07:52 신고

      사람의 심리행동패턴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일테니까요 ㅎ

  • 빵셔틀
    2010.11.02 01:34

    범죄에 관련 하여 심문할때 은근 효과를 많이 볼 뜻한...
    (나의 사고는 왜 이렇게 삐둟어진 곳으로만 향하지 ㄷㄷ)
    여러모로 사기 같은 것 예방책으로도 쓸만 할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가상 활동이 증가되는 추세이니...

    • 2010.11.02 07:52 신고

      맞아요. 아주 작은 단서에서도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지 안하는지 포착을 할 수 있게 되니까요.

  • 2010.11.02 01:39 신고

    군대에서 한때 심리학 관련 책들을 상당히 봤었습니다.
    간만에 책하나 다시 보고싶군요. ^^
    무엇보다 예화와 쉬운 설명이라니, 끌리는 책입니다.
    좋은 책 소개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밤되시구요, 내일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길~!

    • 2010.11.02 07:53 신고

      하하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ㅎ

      즐거운 오늘 하루 되시길~ 오늘 하루 엄청 춥다고 하니, 따뜻하게 입으세요~

  • 2010.11.08 16:47

    비밀댓글입니다

    • 2010.11.08 16:57 신고

      처음듣는 곳이라 상당히 놀랐습니다.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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