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의 시대에서 스피치는 예술이다.
- 문화/독서와 기록
- 2010. 9. 12.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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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의 시대에서 스피치는 예술이다.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나는 지금 그 우연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는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아주 적절한 시기에 이러한 책을 접하게 된 것이 마치 누군가 꾸며놓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혹시 당신은 김미경이라는 사람을 아는가?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김미경이라는 사람을 몰랐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미 김미경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어떠랴? 지금이라도 알게되었으니 정말 다행이 아닌가? 김미경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반복해서 읽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스피치를 잘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한국인 치고는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사람이 드물다. 그 중에서 일부분은 자신이 스피치에 자신이 있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그러한 사람들을 무대위에 올려놓으면 몇 마디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똑같은 말하기인데 무대 밑에서는 술술 나오고, 무대 위에서만 서면 꿀먹은 벙어리가 되는 건 무엇 때문일까? 그 이유는 아주 다양하다. 우리가 스피치에 대한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부터 시작해서 말하는 방식까지. 그러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해결책을 이 책에서는 제시해주고 있다.
우리들은 어릴 때 부터 남들 앞에서 발표를 해온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의 시대에서 우리들이 남들의 앞에서 스피치를 해야할 기회는 더욱더 많이 올 것이다. 회사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회식할 때 건배사를 할 때, 동창회에서 인삿말을 할 때 등 수 없이 말이다. 그러한 기회를 절대로 놓쳐서는 안된다. 그러한 기회 하나하나가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것이다.
자신의 말로 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다면 얼마나 대단한 능력인가! 오바마 대통령의 스피치에서도 그러한 뛰어난 면이 얼마나 독보였는가 생각해보길 바란다. 회사에서 그러한 능력이 뛰어나다면 리더가 될 수 있다.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스피치로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다면 그곳의 리더가 될 수 있다. 스피치는 리더의 필수 자질이다.
스피치는 기술이다. 하나 하나의 기술이 더해져 스피치는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다. 그 비법을 알고 싶지 않은가? 바로 여기 이 아트 스피치에서 그 모든 것이 담겨 있다.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고 했다. 북세미나 동영상을 보고 싶은 사람은 [이곳]을 통해 한번 보길 바란다. 나는 모두가 이 책을 읽고 스피치의 능력을 키우길 바란다. 언젠가 안이한 건배사나 발표가 없어지는 그 날 까지 이 책은 계속해서 우리들을 가르쳐줄 것이다.
말의 본질은 결코 번지르르함에 있지 않다.
자신의 마음을 전해 남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소통의 기본이다.
그러려면 진실한 콘텐츠의 힘이 필요하다.
스피치에 농익은 철학과 경험이 들어가야 비로소 내 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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