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4. 12. 24. 09:30
안전하다고 하지만, 그래도 내심 불안한 KTX의 깨진 겉 유리창 2014년 한 해는 우리나라에 정말 크고 작은 사건이 연이어 발생한 한 해였다. 특히 어느 해보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었는데,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또 벌어진 판교 붕괴 사고는 사람들이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에 충분했다. 덕분에 많은 사람이 곳곳의 안전 문제를 지적했고, 지자체는 그 안전 문제를 점검하고 보수하기 위한 투자를 했다. 그럼에도 한국에서는 여러 문제가 계속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지금 서울 송파구에서 볼 수 있는 제2롯데월드와 관련한 일이 아닐까? 제2롯데월드는 이미 건설 초기부터 싱크홀 논란과 함께 많은 문제가 지적되었는데, 지금은 아쿠아리움의 누수 문제와 함께 지하철 내에..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1. 1. 24. 07:03
1박2일 여행, KTX타고 구포에서 서울까지 지난주 1월 22일 블로넷 주최모임 블로넷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KTX를 타고 서울까지 가게 되었다. 만약, 이번달에 서코만 있었다면, 1박 2일동안 아주 완변학 황금일정을 보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 또한, 중국에서 유학하다 귀국한 친구도 만나기를 바랬는데, 만날 수가 없었다. (사실 이게 제일 아쉬울지도..) 그래도 1박2일동안 나름 보람찬 일정을 보냈었다. 직접 만난 여러 블로거분들의 노하우와 이야기는 나에게 정말 많은 배움이 되었다. 앞으로 나는 많은 발전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되면 , 안되는데 말이지..) 자, 잠시 소박한 나의 1박 2일동안의 여행기를 단순하게 정리해보았다. 함께 해주기를 바란다. 1박 2일 여행의 출발..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1. 5. 06:46
지방에 산다는 것이 변명이 되지 않는 이유 전에 ' 지방에 사는 것이 때때로 서러운 이유 ' 에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러한 느낌을 가면 갈수록 더욱 느끼게 됩니다. 제가 알라딘에서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이벤트에 응모한 적이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저는 당첨이 되었습니다. 작가분을 직접만나 글짓기 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였지요. 하지만, 장소는 서울이고, 평일 오후2시 였습니다. 당첨여부를 알리기 위해 전화를 왔던 분에게 ' 지방에 있는 학생 사정상 갈 수 없다 ' 라고 했었습니다. 선착순 20명 한정 이벤트 였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또한 이번주 주말에 블로그 세미나가 있습니다. 아이엠피터님과 같은 쟁쟁한 블로거분들이 참여하는 아주 값진 행사지요. 저도 마음 같아서는 당장 참여하고 싶..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8. 24. 06:38
경복궁을 방문하다 서울에 소녀시대를 보기위해서 올라갔지만, 그다지 건질건 없었다. 첫 날 이종사촌형집에서 하룻밤을 묵고 다음날 '하록킴'님과 만나기 위해 경복궁역으로 갔다. 내가 광화문을 보고 싶다고 하니까, 일부러 이곳을 만나는 장소로 정한 듯 하다. 다시한번 하록킴님에게 이것에 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내가 일찍 도착하였기에 시원한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고궁박물관안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이곳에서 약 30분간을 졸고 있으니, 하록킴님이 도착했다. 경복궁에서 하록킴님과 만나서 안으로 들어설 때는 날씨가 상당히 흐렸다. 흐린데도 불구하고, 습도는 높고 더위가 있어 불쾌지수는 상당히 높았다. 아래 사진은 경복궁을 들어가기전에 찍은 사진이다. 입장권을 사기위해서 매표소로 향했다. 경복구에서 한 가지..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16. 21:53
지금 현재는 경주에서 찍었던 사진들 중에서 골라내는 작업을 한 뒤, 보정을 하면서 이니셜을 박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왜 이런지, 10시만 가까워지면 졸리네요. 최근 체력이 떨어져서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심각한 운동부족이 그 원인이겠지요. 늘어나는 뱃살과 볼살 , 두꺼워지는 허벅지. 운동이라곤 손가락 운동 밖에 하질 않고 있습니다. 완력기는 이틀에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만, 이것만 가지고는 턱없이 부족한게 현실입니다. 아침에 농구하러 가면 되겠지만, 너무 더워서 꼼짝하기가 싫어져서 말이지요. ^^ ;;; 여튼, 블로그 포스팅 준비를 하면서 동시에 내일 서울에 올라갈 채비를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저는 블루팀에 속해 있습니다. 대부분 들은 적은 있습니다만, 누군지를 몰라서요.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