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21. 2. 17. 09:39
요즘 주식을 하지 않는 사람이 드물다고 말한다.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사람들이 줄어드는 수익을 어떻게 대체할지 고민하다가 너도 나도 조금씩 주식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도 초에 가격이 확 떨어진 주식을 산 사람들이 엄청난 이익을 올리면서 주식 열풍이 빠르게 불었다. 그 당시에 나도 이용할 수 있는 자금을 이용해서 주식 투자에 나섰는데, 조금 벌었다가 조금 잃기를 반복하면서 300만 원을 투자했다가 지금은 100만 원이 불어서 400만 원으로 주식 계좌를 운용하고 있다. 애초에 시작한 투자 자본이 적다 보니 벌어도 얼마 벌지 못했다. 대체 몇 천만 단위로 시작한 사람들은 얼마나 벌었을까? 그렇게 생각하면 참 괜히 쓴웃음만 지어진다. 트위터에서 공유된 한 기사를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8. 11. 2. 08:00
나이, 성별, 학력, 경력을 적지 않은 채 JYP 엔터테이먼트에 인턴 지원서를 낼 수 있다면? 어제 페이스북 타임라인을 통해서 우연히 JYP 슈퍼 인턴 모집이라는 글을 보게 되었다. 그 글은 많은 사람에게 유명한 연예 기획사 JYP에서 인턴을 모집하는 공고로, 나이와 성별, 학력, 경력 상관 없이 오로지 그 사람의 진지함과 열정만 보겠다며 마음껏 지원을 해보라는 박진영의 영상이 담겨 있었다. 오늘날 한국 사람이 취업난에 가진 불만 요소 중 하나는 ‘과정이 공정하지 않다.’라는 불만이다. 한국 사회에서는 한 다리 건너면 아는 사람이 많아 어느 분야에서도 인맥이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물론,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부정할 수도 있겠지만, 인맥은 어떤 일을 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인맥이 그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