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4. 3. 22. 07:54
이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간단히 간식으로 먹을 과자를 함께 구매하고 있다. 처음에는 평범히 스윙칩이나 몽쉘 같은 제품만 구매하다가 너무 물려서 다른 맛있는 과자를 찾기 위해 여러 도전을 해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만난 이마트 브랜드 피코크에서 판매하는 다크 초코 프렌치 버터 비스킷은 아주 좋은 만남 중 하나였다. 해당 제품은 프랑스(OEM)를 원산지로 하는 다크 초콜릿이 48% 들어가 있는 제품으로, 평범한 과자라고 말하기보다 '고급 디저트'라고 말해도 잘 어울릴 것 같은 제품이었다. 하지만 가격은 다크 초코 프렌치 버터 비스킷 150g 제품을 기준으로 2,980원이기 때문에 그렇게 비싼 편도 아니라 가볍게 구매해서 먹기 좋았다. 피코크 다크 초코 프렌치 버터 비스킷 150g 제품은 총 12개의 비스킷..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2. 18. 09:28
이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종종 간식으로 먹을 것들을 구매한다. 평소에는 과자를 주로 사지만, 때로는 살짝 사치를 부려서 치즈 케익 같은 제품을 구매하고 싶어 질 때가 있다. 하지만 완전히 원형을 이루고 있는 케익 같은 경우에는 가격이 너무나 비싸서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아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도 역시나 살까 말까 망설이다가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조각으로 나누어져 있는 작은 케익을 발견하고 이거라면 한 번 사 먹는 데에 부담이 없겠다 싶어서 구매했다. 바로,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이다. 총 두 개가 들어가 있어서 한 개는 동생이 먹기로 하고 한 개는 내가 먹기로 했다. 평소 치즈 케익을 좋아하기 때문에 가격 대비 어떨지 궁금했다. 처음 이 상품을 꺼낸 곳이 냉동식품 코너라고 생각했었기 때..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4. 20. 07:30
집에서 간단히 식용유로 튀겨 먹는 피코크 치즈돈까스, 초딩 입맛 어른과 아이들에게 딱 좋은 돈까스 나는 어릴 때부터 돈까스를 무척 좋아했다. 지금은 근처에서 볼 수 없게 된 ‘장수돈까스’라는 집에서 늘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돈까스가 그립지만, 그래도 또 나름대로 자주 먹는 돈까스 단골집이 있어서 영화를 보거나 종종 여유가 있을 때는 식당에서 돈까스를 먹는다. 초딩 입맛 어른은 비슷하지 않을까? 보통 돈까스를 식당에서 먹으면 7~8천 원을 각오해야 한다. 학교에 다니면서 후배의 소개로 간 어느 음식점에서는 5500원으로 아주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지만, 역시 가격만큼 양이 적은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끌리는 브랜드의 냉동 돈까스를 사서 직접 튀겨 먹는다. 이번에 구매한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1. 8. 07:30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탈리아 수입 피코크 티라미수 케이크 집에서 먹을 찬거리가 떨어져 간단히 장을 보기 위해서 이마트를 방문하면 언제나 냉동 냉장 식품 코너에서 발이 멈추게 된다. 과거에는 치킨 너겟이나 용가리 치킨 같은 냉동식품을 주로 구매해 반찬으로 먹었지만, 요즘은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어져 한 끼 식사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맛있게 먹고 싶다.'라는 사람의 욕구는 한 가지 음식을 포기하면, 새로운 종류의 음식에 눈이 가게 되는 법이다. 최근 나의 눈이 자주 가는 곳은 이마트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케이크 코너다. 이마트 자체에서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빵을 팔기도 하지만, 거기는 썩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마트에서 구매한 초코머핀이나 식빵에서 구매할 때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