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8. 20. 06:59
이 글에 올리는 사진들은 경주 유채꽃밭과 연꽃밭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꽃 사진 못지 않게 멋진 하늘이 어우려져 마치 이 글의 제목 그대로 꽃은 자신을 뽐내고, 하늘은 구름을 그려놓았다. 그 아름다운 풍경들을 여기에 올린다. 감상하는 데에 부가적인 설명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부디 자유롭게 감상을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감상 후에 짧은 글을 남겨주었으면 한다. 아래에 있는 사진은 내가 우연히 정말 우연히 찍은 사진인데, 일본여행에서 찍은 노을사진 이후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사진에 훼손이 될까봐 이니셜은 따로 박지 않았다.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8. 14. 07:42
전에 올렸던 ' 유네스코등재 , 안동하회마을을 가다 ' 에 이어서 올리는 사진들입니다. 돌아다니면서도 느끼는 것은 사람이 정말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찌는 듯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가지 않고 그저 마을을 둘러보기 위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왔더군요 ^^; , 외국인들도 어느 정도 보이는 지라 뿌듯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 하회마을을 돌아다닐 때, 잠시 쉴 수 있는 공간이지요. 하회마을에서 나가기 위해 버스를 탈려는 모습입니다. 이번에 하회마을을 다녀오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구경오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이유는 단순히 ' 가보고 싶다 ' 라는 한 가지 이유에서 였습니다. 뭐, 아마 저처럼 이런 이유로 온 사람들도 적지..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0. 8. 9. 06:54
유네스코등재 안동하회마을을 가다 8월 7일 안동하회마을을 다녀왔습니다. 가게 된 이유는 별 것 없습니다. 뉴스에서 ' 안동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 라는 소식을 접한 뒤, ' 가보자 ' 라는 말을 그냥 꺼냈을 뿐인데 가게 되었었습니다. 이 탐방기는 시리즈 2까지 이어집니다. 다들 더워서 바다로만 갈 줄 알았더니, 이곳에도 만만치 않게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참고로 제가 이곳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11시 30분경입니다. 따라서, 오후에는 이것보다 더 심하겠다는 말이겠지요? 가까운 곳에서부터 벌써 하회마을의 향이 물씬 풍기는군요. 지나가는 길에 이런 플랜카드가 많이 붙어 있었지요. ' 안동 하회마을 세계문화유산 등재 확정 ' 이라는 말. 왜 이제서야 됫는지.. 이 곳에서 무궁화를 드물지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