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0. 5. 25. 08:24
5월쯤이 된다면 완전히 잡힐 것으로 예상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여전히 전세계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한국은 문재인 정부가 시행한 감염자들의 투명한 경로 정보 공개와 함께 철저한 예방으로 다소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렇게 코로나 바이러스 같은 한 사회와 한 국가를 초월한 바이러스는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가 노력과 연대가 필요하다. 그러한 시점에서 한국 사회가 보여준(다소 이태원 클럽 같은 개개인의 일탈이 있기는 했지만) 사회적 연대의 모습은 세계의 찬양을 받으며 롤모델이 되었다. 오늘 읽은 의 정치사회 부분의 맺음 부분을 옮기면 다음과 같다. 박근혜 정부 시절 발생한 메르스 사태를 기억하는가? 확진자가 방문한 병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