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3. 3. 31. 08:37
어제 오랜만에 코스트코를 찾아서 한동안 먹을 여러 가지 식재료를 구매하다가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함께 구매했다. 처음부터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구매할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닌데, 코스트코에서 카트를 끌고 다니다가 일부 사람들이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카트에 실은 것을 보고 '오, 역시 파인애플도 저렴한가?' 싶어서 냉장 코너를 가보기로 했다. 코스트코 냉장 코너에서 판매하는 파인애플 슬라이스는 약 1.5kg이 들어가 있는 상태로 약 1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다. 종종 쿠팡에서 구매해 먹는 파인애플 청크형 제품보다 조금 더 저렴했기 때문에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카트에 옮겨 담는 데에는 오랜 시간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육안으로 볼 수 있는 파인애플 상태도 좋아 보여서 마음에 들었다. 집으로 가져와서 포장지를 벗긴 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