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7. 19. 08:57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는 세계의 다양한 소식과 함께 세계 각지의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보통 세계 여행을 떠난다는 건 우리가 쉽게 실천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세계 여행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적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글을 쓰는 나도 마음만은 항상 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이다. 하지만 나는 여행이라는 것이 절대 낭만만이 가득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눈으로 보는 것과 180도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다. 만약 관광을 간다면 그건 어느 정도 편할 수도 있겠지만, 관광이 아니라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시간과 체력과 정신을 갉아먹는 일을 겪을 때가 많아 자기 싸움의 연속이라고 말한다. 평소에도 집밖을 나가서 일부러 힘들게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2. 6. 21. 09:16
매주 꼭 챙겨보고 있는 방송 프로그램 는 우리가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세계 각지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대단히 매력적이다. 과거 멤버들을 패널로 초대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세계 각지에서 살아가고 있거나 혹은 여행 중인 사람들을 톡파원으로 섭외해 보여주는 그 도시의 모습은 보는 즐거움이 쏠쏠했다. 지난 20일에 방영된 에서는 의 패널로 있는 줄리안이 가족들과 함께 찾은 스페인의 바르셀로나를 소개했다. 내가 알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메시가 속한 축구 팀이 있는 도시일 뿐이었는데, 를 통해서 알지 못했던 바르셀로나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무척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특히 그중에서도 바르셀로나의 연 관광 수입 중 60%를 차지한다고 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가우디의 손길이 닿은 여러 건물들의 모습은 입이 딱 벌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