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6. 4. 22. 07:30
비정상회담의 가장 똑똑하다는 멤버 타일러을 만든 비밀은 '질문' 출연진 중에서 미국에서 온 타일러는 정말 한국 사람이 보더라도 '헉'소리가 나올 정도로 한국어를 잘한다. 한국인도 잘 쓰지 않는 표현을 종종 사용하고, 서울대에서 유학 중인 그가 보여주는 여러 재능은 '도대체 타일러는 어떻게 자랐기에 저렇게 될 수 있었을까?'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에서 타일러의 그 비밀을 엿볼 수 있었다. 미국이 개방적인 나라인 사실을 모두 알고 있겠지만, 사실 자본의 크기에 따라 교육 환경이 극과 극으로 나누어지는 미국에서 좋은 교육을 받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다. 교육에는 자본, 학교, 가정 이렇게 세 박자가 맞아야 한다. 타일러 집은 그 세 박자가 어느 정도 맞아떨어졌다. 그렇다고 한국처럼 어릴 때부터 영재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