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8. 7. 09:29
요즘 내가 살고 있는 김해는 코로나 감염자가 매일 같이 30명 가까이 나오면서 거리두기 4단계가 발동되었다. 그런데 어제(6일) 부원동에 있는 요양 병원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을 늘린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우리는 코로나에 대응하기 위해서 한시라도 더 빨리 백신을 맞아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나는 코로나 백신 1차 접종을 지난 7월에 마친 이후 오는 8월 6일을 맞아서 나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을 했다. 1차와 마찬가지로 2차도 화이자라 크게 부작용 걱정 없이 백신을 맞았는데, 지금까지 느껴지는 이상 반응은 1차와 마찬가지로 백신을 맞은 팔 쪽이 무겁게 느껴지는 현상과 미열이 살짝 있는 정도라 큰 문제가 없었다. ▲ 백신 접종을 위해 김해 중앙병원을 찾은 사람들 지난 1차..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21. 4. 9. 09:41
며칠 전에 어머니와 함께 서식 납품을 하다가 김해시 보건소에서 담당하는 코로나 19 예방 접종 1 센터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김해에서는 코로나 예방 접종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이 되는데, 김해시 예방 접종 1 센터를 통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 백신이다. 김해시 코로나 19 예방접종 1센터의 위치는 김해시 문화 체육관이다. 김해시 도서관 뒤에 위치한 김해 문화 체육관은 경전철을 이용한다면 수로왕릉 역에서 내려 도보로 15분 정도 걸으면 도착할 수 있다. 코로나 백신 접종에 동의를 하거나 신청한 사람들은 일정에 맞춰서 백신 접종 안내를 받은 이후에 이곳에서 차례대로 접종할 수 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이미지를 참고하자. 그리고 내부로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철저..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0. 3. 24. 16:12
JTBC 채널에서 가장 재미있게 보았던 이 끝나고 벌써 몇 년의 세월이 흘렀다. 가 나오는 걸 많은 사람이 기다렸을 텐데, 아쉽게도 는 기약 없는 약속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대신 JTBC는 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있다. 원래 이 프로그램은 제목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사랑'과 관련된 문제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워낙 세계화가 되다 보니 이제 국제 커플은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데, 한국에서도 많은 국제 커플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의 무대가 되었던 이태원은 한국 서울 속의 작은 세계로 불린다. 그만큼 우리가 사는 사회가 다양화를 넘어서 세계화가 되어가고 있는 거다. 이런 상황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겪고 있기 때문에 JTBC 을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지난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