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2. 12. 7. 07:00
대학생의 시선으로 본 은지원의 박근혜 지원유세 어제저녁에 나는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내 눈을 의심하는 기사를 하나 읽었다. 바로 1박 2일로 나에게 상당히 익숙해진 연예인 중 한 명이었던 은지원이 박근혜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는 기사였다. 이전에 몇 가지의 기사를 통해 은지원이 박근혜 후보와 친척 관계에 해당하며, 은지원은 박근혜를 '고모'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은지원이 지금 이 상황에서 박근혜 후보의 지원유세를 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었다. 지금 이 소식을 접한 많은 사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역시 친일파의 핏줄이구나'는 식의 부정적인 반응이 많고, 일각에서는 '가족을 돕는 것이 뭐가 나쁘냐?'는 반응이 있다. 사실, 가족 행사 참여 같은 경우라면― 누구라도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