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4. 6. 18. 14:20
지난 일요일(16일)을 맞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던 최강야구 시즌 세 번째 직관 경기의 티켓 예매는 최다 동시 접속자 수가 45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단순히 최강야구의 멤버들을 지방에서 볼 수 있다는 점만 아니라 팬덤이 뜨겁기로 유명한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다 보니 롯데 팬들도 크게 몰린 것으로 보였다. 왜냐하면, 사직구장에서 최강야구 몬스터즈가 만난 팀은 부산의 대학 야구팀이 아니라 롯데 자이언츠 2군이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롯데 팬들을 비롯해서 최강야구팬까지 유입되면서 최강야구 시즌 세 번째 직관 경기를 보기 위한 티켓 전쟁은 어마어마했다. 특히, 매크로를 동원한 암표상들도 몰리면서 45만 명에 이르렀다. 결과적으로 나는 열심히 대기하면서 새로고침을 반복해서 '예매하기'를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3. 8. 8. 10:21
이대호의 4 연타석 홈런으로 부산고 2차전을 콜드 게임 승리로 장식한 몬스터즈는 다시 한번 직관 데이 소식을 마지막에 전했다. 이번에 몬스터즈가 맞붙는 상대는 U-18 청소년 국가 대표팀으로, 그동안 몬스터즈가 다양한 고교와 시합을 펼치면서 상당한 활약을 보여주었던 투수와 야수들과 함께 충남고의 감독으로 꾸려진 그런 팀이었다. 사실상 '프로'라는 수식어가 붙는 팀을 제외한다면 23 시즌을 맞아서 몬스터즈가 붙는 가장 최강의 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 시즌에서도 몬스터즈가 맞붙은 U-18 청소년 국가 대표팀에게 2연패를 당하면서 상당한 위기를 맞이하기도 했었는데, 23 시즌에는 최강야구의 전력 자체가 상당히 다르다 보니 좋은 결과를 기대할 있을 듯하다. 하지만 U-18 청소년 국가 대표팀은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