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2. 8. 23. 07:35
하버드생 이주호, 열등감은 내가 만든 괴물입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열등감'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우리는 이 같은 열등감을 어른이 되었을 때보다 어릴 때 더 많이 겪는다. 아마 다수의 사람이 어릴 적 시험 성적표라는 결과만으로 사람과 사람을 비교하여 정말이지 잊을 수 없는 치욕을 느끼거나 이가 바득바득 갈릴 정도로 화가 나는 경험을 한 적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 경험을 아이에게 주어 커서도 열등감을 쉽사리 던져버리지 못하게 하는 범인은 바로 철없는 부모님과 선생님 같은 어른들이다. 물론, 그 어른들은 아이들의 자신감을 세워주기 위해서, 그리고 조금 더 잘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아이들을 서로 비교하면서 누구는 잘했으니 '성공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8. 7. 06:01
동네빵집 CEO 고재영, 작은 아이디어가 큰 싸움을 이기다 지금 우리가 사는 지역의 주변을 돌아보면 프랜차이즈 빵집이 적어도 한두 개쯤은 보일 것으로 생각한다. 실제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 근처에도 유명 프랜차이즈 빵집 'P 빵집'과 'T 빵집'이 위치해 있다. 이전에는 동네빵집이 제법 있었지만, 지금은 모두가 이 같은 프랜차이즈 빵집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태가 이처럼 변하게 된 것은 프랜차이즈 빵집이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동네빵집은 전부 문을 닫거나 프랜차이즈 빵집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동네빵집이 살아남기란 정말 어려운 실정이다. 아마 이것은 굳이 내가 말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이 같은 이야기는 워낙 많이 언급이 되었었고… 지금 우리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2. 19. 07:06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를 읽고 지난번에 나는 청춘콘서트 2.0을 듣고, 후기를 올렸던 적이 있었다. 그 청춘콘서트 2.0은 일반 학생들에게 아주 유익한 토크 콘서트 였고, 학생들만이 아니라 선생님, 부모님, 직장인 등 계층을 막론하고 두루두루 아주 도움이 되는 점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그 때에 배웠던 것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듯 하다. 나는 오늘 그 청춘콘서트 2.0 와 비슷한 책을 한 권 소개하려고 한다. 그 책의 이름은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라는 책인데, 이 글을 '책'카테고리가 아니라 '교육'카테고리에 발행한 것은, 전체적인 내용이 교육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계레에서 열렸던 청춘강의를 책으로 집필한 것으로서, 책 속에 청춘 ..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1. 21. 07:22
청춘콘서트 2.0 강연을 들어보니 내가 이 청춘콘서트에 관하여 알게 된 것은 블로거 희망플래너님의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였다. 희망플래너님의 블로그에서 법륜스님의 강연내용이 적힌 포스팅을 보다가 청춘콘서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그 후로 계속해서 올라오는 강의 동영상과 자료를 챙겨보게 되었다. 이 청춘콘서트 2.0 강연은 김제동, 안철수, 김여진, 법륜스님 등의 멘토와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 강연인데, 그 내용이 아주 솔깃하고 우리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다. 위 이미지에서 보면 알 수가 있겠지만, 다른 어떤 강연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청춘콘서트 2.0 강연 현장을 찾는다. 개인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