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2. 5. 07:34
바뀌어야 할 현재의 방과후 수업과 야자 우리나라에서 각 고등학교마다 방과후 수업이라던가, 야자(야간자율학습)이 계속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을 교육부는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서 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야자(야간자율학습)은 하고 싶은 사람이 남아서 자율적으로 한다는 것이 겉으로 형식적으로 정해져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강제적으로 하게 된다. 내가 고등학교 시절 때도, 야자가 하기 싫어서 얼마나 노력을 들어서 빠졌는지 모른다. 야자는 분명히 실행하고자하는 취지는 좋다. 허나, 실상은 그렇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야자를 할 때, 야자를 하는 교실의 풍경은 아래의 모습이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공부를 하기보..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0. 10. 31. 07:00
아이들에게 체육 시간을 돌려주세요. 여러분들도 들으셨을 거라 생각됩니다. 서울대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요. 서울대에 갔으면 무척이나 풍족한 생활을 할 것 같은데 왜 자살을 하는 것일까요? 저는 그 원인을 찾기위해 조금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언젠가부터 아이들의 시간표에서 체육시간을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저의 경우도 중학교 때 일주일에 최소 4시간이 있던 체육시간은 고등학교 때 1시간이 되어버렸지요. 이것은 교육부의 '쓸데없는 데 낭비하는 시간을 줄이고 필수과목을 공부하는데 더 시간을 투자하자'라는 명목하에서 진행된 정책의 결과입니다. 하지만 그 부작용은 조금씩 윤곽을 들어내보이다가 현재에 들어서 분명해졌습니다. 무슨 이야기냐구요? 뉴스에서 보도한 자료가 있습니다. 현재 '우리 아이들의 키는 그대로이지만..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9. 16. 06:46
여러분의 졸업식은 어떠셨나요? 우리가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겪는 졸업식. 여러분의 졸업식은 어떠셨나요? 저의 졸업식은 그저 평범했숩니다. 주위에서는 옷 찍고 온갖 개그짓을 하는 이상한 애들도 보였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애니메이션이나 드라마처럼 울거나 어떠한 감동적인 씬 같은 것은 없었습니다. 제가 남중,남고라서 그런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러한 것들이 실제로 일어나긴 하나요? 여중,여고,공학은 어떤지 하하하. 분명 현실의 졸업식은 다 똑같이 진행되겠지요? 가끔 뉴스를 뒤흔드는 개념없는 놈들이 하는 짓을 빼면 말이지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케이온(K-ON!!) 2기가 24화를 마지막으로 끝이 났습니다. 흑흑. 앞으로 이 재미있는 애니와 멋진 노래를 새롭게 들을 수 없다는 것이 너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