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20. 4. 27. 08:20
매주 재미있게 챙겨보는 예능 프로그램 에 평창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윤성빈이 용병으로 등장했다. 다소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던 지난회 예고를 통해 윤성빈이 나온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환호성을 지를 뻔했다. 그 정도로 윤성빈의 활약에 대한 기대치가 높았던 거다. 정말 평창 올림픽 때 보여주었던 스켈레톤 분야에서 압도적인 기록은 ‘스켈레톤이 뭐야?’라며 묻는 나 같은 사람도 일단윤성빈이 보여준 활약에 입을 쩍 벌리면서 보았다. 그이후 김연아와 함께 찍은 광고를 통해 그의 모습을 보았지만, 사실 시간이 흐르면서 ‘윤성빈’이라는 이름을 잊고 살았다. 그러다 에 등장하면서 다시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그리고 윤성빈이 에서 보여준 축구 실력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대단했다. 역시 아직 어리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