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7. 12. 12. 07:30
제주도의 풍경과 제주도의 특별한 민박을 체험할 수 있는 지난주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효리네민박’이라는 키워드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방송을 통해서 많은 사람의 호기심과 부러움을 산 에 출연한 손님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열렸기 때문이다. 정확한 마감 날짜는 공개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벌써부터 많은 사람이 신청 사연을 올리고 있다. 나 또한 어머니와 함께 지난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리도 다음에 저기 신청해보자!’ 하고 말했기 때문에 시즌2 신청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 사실 진지하게 고민할 필요도 없이 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이벤트 소식을 접한 이후 바로 어머니께 메시지를 보내서 신청하자고 말했었다. 하지만 어머니와 나 사이에는 약간 의견 차이가 생겼다. 나는 혼자 신청하거나 어머니와 동생 셋..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1. 4. 28. 07:30
외돌개에서 시작하는 제주 올레길 7코스 성산일출봉에서 내려와서 동북일주 버스를 타고 향한 곳은 외돌개이다. 서귀포 버스터미널에서 내린 뒤,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보다 조금 더 내고 외돌개까지 갈 수가 있다. 나는 이 곳 매점에서 아침을 해결했다. 성산일출봉을 내려와서 아무것도 먹지 못했기 때문에, 과자 한 봉지를 사서 먹었는데 그 과자가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었다. 과자의 이름은 해칩. (본명은 알겠지...?) - 제주도 지난 여행기 [사진/제주도] -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동네 개님들 [사진/제주도] - 여름이 기다려졌던 함덕 해수욕장 [사진/제주도] - 아름다운 섬 우도의 올레길 여행기 [사진/제주도] - 3년만에 다시 찾은 제주 성산일출봉 이곳 외돌개 근처는 대장금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인데, 대장금..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1. 4. 26. 07:24
3년만에 재회한 제주 성산일출봉 우도에서 다시 성산항으로 돌아와서 항한 곳은 바로 성산일출봉이었다. 처음에는 성산항 근처에서 숙소를 잡을 예정이었으나, 근처의 숙소는 전부 만원이라 바로 올레길 1코스를 타고 성산일출봉쪽으로 향했다. 지난번 고등학교 2학년 때의 수학여행에서도 성산일출봉은 왔었지만, 나는 끝까지 다 올라가지를 못했었다. 한라산 등반 다음날이라 도무지 힘들어서 중간에 그냥 내려왔었다. 그래서, 다시 찾은 성산일출봉은 감회가 새로웠다. - 지난 제주도 여행기 [사진/제주도] -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동네 개님들 [사진/제주도] - 여름이 기다려졌던 함덕 해수욕장 [사진/제주도] - 아름다운 섬 우도의 올레길 여행기 걷다보니, 성산일출봉이 눈 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역시 카메라를 들고 여행하시는..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1. 4. 20. 06:59
여름이 기다려졌던 함덕 해수욕장 제주도 여행 첫 날 향했던 곳은 바로 함덕 해수욕장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입질의 추억님이 다녀갔던 김녕해수욕장을 가고 싶었지만, 숙소는 친구에게 맡겼었기 때문에 이곳에 오게 되었다. (친구가 함덕해수욕장 근처의 숙소를 잡음) 제주도는 원래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우리가 온 날 바람이 너무 강하여 제대로 얼굴을 다니기가 힘들정도였다. 아마 해안가 근처라서 해풍때문에 더욱 심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덕분에 사진을 찍으려고 할 때마다, 함덕 해수욕장의 심한 모래가 날라오는 바람에 카메라를 감싼다고 상당히 고생했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자, 얼마 되지 않지만 함께 함덕 해수욕장과 그 인근을 구경해보시겠어요? 보통 한국사람이라면, 이런 날에 이런 짓은 절대로 못하죠. 이 보드를 타..
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11. 4. 18. 07:06
제주도 여행에서 만난 동네 개님들 여행을 떠난다면, 그곳에서 만나게 되는 것은 정말 많습니다. 사람, 풍경, 각종 동물 등 말입니다. 바로 그러한 만남이 여행의 묘미 아니겠어요? 그리고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그 모든 것들을 사진 속에 담고 싶은 것은 당연지사입니다. 오늘 이 글은 제주도 여행에 앞서, 제주도 여행에서 만났던 동네 개님들의 모습이랍니다. 하나같이 흰 색 강아지를 키우고 계시더라고요. 처음 만났던 이 녀석은 풀어서 키우는 것인지 아니면 떠돌이 개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길거리에서 돌아다니고 있는 것을 '이리와, 앉아.' 했더니, 저렇게 길거리에 앉아서 포즈를 취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카메라를 들고 이 녀석을 담을 수가 있었습니다. 떠돌이 개인가 싶어서, 이동하는 동안 같이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4. 07:17
제주도에서 무사귀환을 했습니다. 원래 3박 4일로 오늘 오후에 제주도에서 돌아올 예정이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어제 밤비행기로 조기귀환했습니다. 지금 이 글은 어젯밤에 잠자리 준비를 하면서 쓴 글이랍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서 배운것도 많고, 앞으로 나에게 스스로 가르쳐야할 것도 깨달은 것이 많은 여행이었습니다. 뭐, 굳이 그것들은 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어찌됫든, 무사귀환을 했습니다. 오늘까지는 조금 쉬면서,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를 좀 해보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 활동을 복귀하려고 합니다. 제주도 여행기는 아마 다음주부터 시작될 것이며, 여행기는 아마 다음주에 끝나겠지요. 아니면, 이번주에 우리 김해에서 열리고 있는 가야문화축제에 출사를 또 갈 예정이라서 가야문화축제의 내용을 다룰 수도 있겠군요...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4. 11. 07:11
제주도에 3박 4일 여행 갔다오겠습니다. 에 - 전에 댓글로 조금씩 말씀을 드렸었죠. 오늘 김해공항에서 1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로 떠난답니다. 입대전에 친구와 함께 하는 제주도 여행입니다. 아, 물론 남자끼리지요. 아마 이번 여행은 조금 고생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아니면 편하게 이리저리 돌아니게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렌트카를 빌려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할 생각이었는데, 생일이 지나지가 않아 만21세가 안되어 빌리지를 못합니다. 아쉽군요. ('어? 이렇게 어렸나?'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ㅋㅋㅋ) 여튼 그래서 버스를 타면서 이동을 해야할 듯 합니다. 대충 가게 될 방향을 지도에서 그어보면 아래처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도만 보면 참 크죠? 여기를 다 돌아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