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3. 2. 5. 12:00
우리가 과거 재미있게 본 공상과학 영화 는 AI 인공지능과 인류가 생존을 걸고 싸우는 이야기였다. 영화가 나왔던 시대만 하더라도 많은 사람이 영화 는 소설이자 허구이며 그런 미래는 있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그런 미래가 어쩌면 도래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품을 정도로 기술이 발전했다.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AI는 인간의 판단과 행동을 대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 이 글을 읽는 시점에서도 우리는 AI에 이용당하고 있다. 바로, 내가 이라는 이름을 가진 책의 후기를 올리고 있는 블로그에 게재되어 있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가 그 대표적인 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광고를 본 사람들은 익숙한 사진들이 보일 것이다. 이른바 '타깃팅 광고' 기술이 적용된 구글 애드센스는 우리가 구글에서 가장 최근..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5. 8. 31. 07:30
처음으로 방송 프로그램 녹화 방청을 가다! '김제동의 톡 투유' 지난 토요일은 이때까지 보낸 토요일 중에서 유례없을 정도로 숨 가쁜 토요일이었다. 김해에서 전주까지 어머니와 차를 타고 이동했었는데, 전주까지 갔던 이유는 오직 프로그램의 방청객으로 참여하기 위해서였다. 정말 상상 이상으로 힘든 일정이었다. 사실 거리가 멀어서 하루 동안 왕복을 하는 데에 꽤 무리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서울보다 전주가 낫다고 생각했었는데, KTX를 타고 나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서울과 달리 전주는 오직 차량으로 이동해야 해서 오히려 배로 힘들었다. 게다가 시간도 서울로 가는 시간과 비슷하게 걸렸고. (계산 착오.) 딱히 전주까지 갈 정도로 큰 비전은 없었지만, 매주 일요일 밤마다 재미있게 보는 프로그램인 에 처음으로 직접..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2. 19. 07:06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를 읽고 지난번에 나는 청춘콘서트 2.0을 듣고, 후기를 올렸던 적이 있었다. 그 청춘콘서트 2.0은 일반 학생들에게 아주 유익한 토크 콘서트 였고, 학생들만이 아니라 선생님, 부모님, 직장인 등 계층을 막론하고 두루두루 아주 도움이 되는 점을 배울 수 있는 강의였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그 때에 배웠던 것들이 머리를 스쳐지나가는 듯 하다. 나는 오늘 그 청춘콘서트 2.0 와 비슷한 책을 한 권 소개하려고 한다. 그 책의 이름은 '내가 걸은 만큼만 내 인생이다'라는 책인데, 이 글을 '책'카테고리가 아니라 '교육'카테고리에 발행한 것은, 전체적인 내용이 교육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계레에서 열렸던 청춘강의를 책으로 집필한 것으로서, 책 속에 청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