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4. 11. 16. 07:30
, 상상할 수 없는 것을 상상하라! 한국에 아시아 국가 최초로 '구글 캠퍼스'가 들어온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많은 사람이 다시 한 번 더 '구글의 일하는 방식'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미 우리나라의 많은 젊은 대학생들에게 '구글'은 거의 신의 직장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꿈의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큰 관심을 받았던 한국의 구글로 불리는 핸드 스튜디오 이후 더 그런 모습이 커졌지 않나 싶다. 구글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단순히 직원들에 대한 복지와 시스템이 좋아서 그런 게 아니다. 직원에 대한 복지와 시스템이 좋은 걸로 검토를 한다면, 한국에 있는 삼성 같은 대기업도 절대 뒤지지 않는다. 구글이 애플과 함께 세계적인 기업으로 인정받는 이유는 모든 직원이 열정을 가지고,..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4. 4. 24. 07:30
선장이 도망친, 선장이 무능한 침몰하는 대한민국 호에 승선한 한 명의 승객으로서 얼마 전에 난 내 두 눈을 의심하는 사고를 뉴스를 통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계속 정정 보도가 되는 그 뉴스는 다시 한 번 더 내 눈을 비비고, 몇 번이나 감았다가 다시 뜨고, 안경의 렌즈를 닦고 다시 보아도 처절하기 그지없는 뉴스였다. 이 뉴스는 지금도 계속 보도되고 있고, '알고 싶은 이야기'는 여전히 관계 부서의 제한으로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 (참, 부분적 언론 자유 국가의 이름이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더욱이 한쪽에서는 많은 사람이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절대 사람이 할 수 없는, 희생자를 조롱하는 일베라는 사이트의 한 회원이 체포되기도 했다. 게다가 이번 사..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3. 11. 24. 07:30
자영업자의 살 길을 막아놓고, '세금을 내지 않는다'고 나무라는 국세청의 불편한 진실 혹시 어릴 적에 자신의 집에 '빨간 딱지'가 붙었던 적이 있는가. 갑자기 이상한 사람들이 와서 집에 있는 가전제품과 가구들에 이상한 빨간 딱지를 붙이고 갔던 경험을 해본 사람들은 이 질문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나도 '이런 글을 써도 되는 걸까.' '나는 또 한 번 멍청한 바보짓을 하는 것이 아닐까'는 자책을 할 정도이니까. 여기서 내가 말하는 빨간 딱지의 의미는 굳이 말하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이 알 것이다. '19세'에 붙는 그런 빨간 딱지가 아니라 지방 법원이나 국세청에서 개인 재산에 압류를 거는 '압류 딱지'를 말한다. 이 빨간 딱지가 집 곳곳에 붙는다는 건 재정 상..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4. 10. 07:54
금양호 , 실종선원, 의사자로 고려중??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을 돕다가 사망했다. 그들은 국가적인 일을 돕다가 사고를 당한 것인데, 정부는 그들에게 보상도 제대로 해주지도 않고 수색작업도 매번 제자리 걸음 중이라고 한다. 게다가 국가에서 필요한 일을 하다가 죽으면 의사자가 되는 것이 아닌가? 술 마시다가 죽은 공무원 가족들에게도 국가유공자로 혜택을 주는데, 왜 이 사람들만 의사자 고려중인가? 뉴스보도 동영상 보기 게다가, 그들 중 몇몇은 가족도 거의 없어, 장례식장은 거의 텅텅비어 있다. 회사직원이 나와 상주를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그저, 조화만 보내놓고 이렇게 묻어놓으면 이들을 2번 죽이는 꼴이 될 것이다. 어렵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의로운 일을 하다가 죽었는데 이들에게 보상을 ..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09. 12. 11. 09:37
아래를 클릭하시면 보실수 있으십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현실이 이모양이 되버렸을까요 ▶기사 보러가기/ 한국행 필리핀 여성 ‘가수 꿈’ 갇히고 ‘성노예’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390774.html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09. 12. 6. 15:31
부를 획득하는것 이것은 대부분 누구든지 가지길 희망하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전부 생각하고 있다. “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 경제가 성장 할 수 있을까?”, “ 정부가 좋은 경제성장책을 마련하지 않나?”, “조금 잘 살고 싶어졌으면..” 하면서 말이다. 하지만 정말로 단지 생각을 할 뿐 잘살기 위해서,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서 진정으로 노력하는 사람은 없다. “아니다. 나는 잘 살아 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잘 되지가 않아 나는 이렇게 포기하고 사는 수밖에 없다”라고 말이다. 정말 우리가 바꿔야할 것을 깨달았다고 생각하는가? 우리가 정말로 어떻게 생각해야하고 사고방식을 전환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세상에는 수백만의 사람이 있다. 하지만 부유한나라와 가난한나라 그리고 부유한 사람과 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