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2. 11. 9. 07:00
2012 아시아 시리즈 롯데전을 가다, 태어나서 처음 가본 사직구장 어제 11월 08일에 2012 아시아 시리즈가 개막하였습니다. 2012 지스타와 일정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아시아 시리즈는 이것이 불운인지, 행운인지 모르겠네요. 어제 뒤늦게 지스타에 잠시 들린 후에 2012 아시아 시리즈 롯데VS호주의 시합을 관전하기 위해서 사직구장으로 향했습니다. 관전 표는 TNM 블로그 파트너분이 함께 하시는 LG전자의 후원으로 얻었습니다. 저는 신청자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이때가 아니면― 내가 언제 야구장에 한 번 가보겠느냐?'는 생각이 들어 신청했었죠. 처음 가본 야구장은― 글쎄요. 뭐라고 딱히 말하기가 어렵더군요. 특별한 감상이 없습니다. 그저 롯데 팬들을 보며 '저 사람들 참 재미있게 응원하는구나'라는 ..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0. 9. 30. 06:45
임창용이 계속해서 야쿠르트에 남아줬으면 하는 이유 지금 일본에서 임창용하면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입니다. 임창용은 현재 야쿠르트 스와로즈의 마무리 투수로써 아주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나면 임창용의 계약이 끝나면서 '메이저리그 설' , ' 요미우리설' 등 갖가지 설이 다 나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연봉인상이 엄청나게 파격적이 될 것이라는 것이라는 것은 확신합니다. 만약 야쿠르트가 시즌 초반 부진을 하지않았더라면 지금 세이브 1위는 임창용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세이브 1위가 아니더라도 자책점은 가장 낮으며, 모두가 임창용이 최고라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160KM의 뱀직구와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며 타자를 압도하는 위력을 가진 선수이니까요. 계약이 끝난..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1. 25. 15:32
올해부터는 정말 챙겨봐야 되는 스포츠가 많은 것 같습니다. 1. 추신수의 메이저리그 경기중계. (작년에도 틈틈히 기사를 읽었습니다. 수능이 끝났으니, 중계를 봐야겠죠^^) 2. 박찬호의 기사챙기기. (박찬호는 중간중간계투라, 중계를 보기엔 무리가 있고, 기사를 봐야지요.) 3. 이승엽,이범호,김태균,임창용 의 일본시리즈 중계. -> 제일 큰 골칫거리 입니다. 시차차이도 없어서 정말 다보고 싶습니다만, 시합이 겹치면 낭패입니다. 기사도 챙겨봐야 되고, 중계도 봐야되고, 중계를 동시에 보는 멀티플레이를!? 올해는 김태균, 이범호가 선발 확정이 거의 된 만큼, 이승엽도 꼭 선발을 계속 뛰면 좋겠습니다. 기대되는건 미스터제로 임창용께서 신기록을 세우시길... 4. 이청용,박지성의 EPL 리그 기사챙기기.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