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1. 8. 07:30
이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이탈리아 수입 피코크 티라미수 케이크 집에서 먹을 찬거리가 떨어져 간단히 장을 보기 위해서 이마트를 방문하면 언제나 냉동 냉장 식품 코너에서 발이 멈추게 된다. 과거에는 치킨 너겟이나 용가리 치킨 같은 냉동식품을 주로 구매해 반찬으로 먹었지만, 요즘은 가격 대비 양이 너무 적어져 한 끼 식사에 그렇게 신경을 쓰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맛있게 먹고 싶다.'라는 사람의 욕구는 한 가지 음식을 포기하면, 새로운 종류의 음식에 눈이 가게 되는 법이다. 최근 나의 눈이 자주 가는 곳은 이마트에서 볼 수 있는 여러 케이크 코너다. 이마트 자체에서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다양한 빵을 팔기도 하지만, 거기는 썩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이마트에서 구매한 초코머핀이나 식빵에서 구매할 때마다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8. 1. 5. 07:30
치즈 케이크를 먹으며 분위기를 내고 싶을 때 추천하는 '삼립 뉴욕 치즈 케익 3개입' 나는 치즈 케이크와 초코케이크 등의 디저트를 정말 좋아한다. 일본 여행을 갔을 때도 혼자서 디저트 카페에 들어갈까 말까 한참 망설일 정도의 수준이라고 말한다면, 내가 어느 정도 디저트를 좋아하는지 그림으로 그릴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덕분에 지금의 몸이 되기도 했고. (쓴웃음) 초콜릿이 들어간 디저트를 중심으로 달콤한 빵과 케이크에서 시작해 치즈 케이크에 도달하는 데에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았다. 예전에는 프랜차이즈 P 빵집을 가면 ‘촉촉한 치즈 케이크’를 부담 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어 자주 애용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물가는 점점 그 치즈 케이크는 변했다. 가격을 올라가는 대신에 크기는 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6. 6. 22. 17:05
김해 신세계백화점 사전 오픈, 혼자서 돌아다니다 어느 덧 3시간이 훌쩍 지나가 오늘(22일) 김해 신세계 백화점이 사전 오픈을 하였다. 원래는 23일이 정식 오픈 일정이지만, 문자 메시지로 하루 일찍 사전 오픈(Pre Open)을 한다는 소식을 전해 들어서 바로 우리 집 앞에 있는 '김해 신세계 백화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무거운 카메라 가방과 가벼운 지갑을 가지고. 김해 신세계 백화점은 김해 버스터미널과 연결이 되어 있어 터미널 내에서도 입장이 가능하다. 나도 그렇게 신세계 백화점으로 향했는데, 비록 비가 오더라도 무더운 여름 날씨 속에서 문을 열고 들어가자 엄청나게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이할 수 있었다. '여기가 천국인가!?'이라는 느낌. 백화점 건물 내로 들어가니 김해 신세계 백화점 김태진 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