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23. 1. 30. 08:47
요즘 많은 사람이 인터넷 부업으로 도전하는 분야 중 하나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일이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구독자가 1만 명을 넘어선다면 이제 그때부터 우리는 전업 유튜버를 고민해 보아도 좋을 정도로 수익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퇴사와 함께 자유로운 내 삶을 살아가는 로망 중 하나로 유튜브를 손꼽는다. 하지만 그렇게 너도 나도 도전하는 유튜브이기 때문에 이미 레드오션 시장인 유튜브 시장에서 살아남는 일은 쉽지 않다. 과거에는 '존버'라는 말이 유튜브 채널 운영자들 사이에서 통용되면서 '일단 버티면 된다'라는 말이 있었지만, 요즘은 바뀌어서 '존버'가 아니라 '존꾸'라는 '꾸준히 해야 한다'는 말이 채널 운영자들 사이에서 통용된다고 한다. 존버와 존꾸 모두 비슷한 것 같지만 그냥..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20. 8. 13. 09:21
최근 인기 유튜브 채널이 뒷광고 논란으로 많은 고초를 겪고 있다. 이 뒷광고 논란은 뒤로 광고비를 받은 광고인데 앞에서는 광고가 아닌 척 상품을 홍보하고 호의적인 의견을 던진 사실에 밝혀지면서 해당 유튜브 채널을 구독한 사람들이 ‘우리를 기만했다’라며 분노하고 있는 사건이다. 유튜브 채널이 가장 뜨겁게 크리에이터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이런 일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지금 유튜브 채널이 차지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마케팅 자리는 원래 블로그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당시 블로그에서도 일부 네이버 파워 블로거가 뒷광고 논란을 겪기도 했다. 블로그를 통해 특정 상품을 홍보하고, 공동구매를 진행해서 수수료까지 챙기면서 어디에도 ‘광고’라는 두 글자를 표시하거나 혹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는 문..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9. 2. 19. 07:30
요새 라이트 노벨 블로그 후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 올리면서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영상을 만나고 있다. 어떤 영상은 IT 관련 정보를 정말 핵심만 뽑아서 잘 전달해주기도 하고, 어떤 영상은 ‘ㅋㅋㅋㅋ’ 웃을 수 있게 해주기도 하고, 어떤 영상은 미처 생각지 못한 유익한 정보를 배울 수 있게도 해준다. 과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강의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소식을 뉴스로 접한 적이 있다. 실제로 유튜브 채널에서 ‘배우지 못하는 게 없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강의가 실시간으로 올라오고 있다. 나도 유튜브 채널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하면서 꽤 많은 걸 유튜브에서 배우고 있다. 그 첫 번째 배움 요소 중 하나는 유튜브를 시작하는 사람은 꼭 검색해본다는 프리미어 프로를 다루는 법이다. ..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9. 1. 16. 08:21
유튜브를 배우기 가장 좋은 곳은 유튜브! 요즘 내가 운영하는 다른 블로그의 유튜브 채널에 꾸준히 영상을 업로드하며 그동안 과제로 여겼던 를 활용한 자막 넣기와 효과 넣기를 조금씩 배우고 있다. 아직 내가 할 수 있는 건 기본적인 검은색 상자에 하얀 자막을 넣는 것, 그리고 기본 기능을 활용한 화면 전환 효과가 전부다. 하지만 이것도 과거에 하지 못한 일이라 괜히 뿌듯해하며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영상 하나하나를 만드는 일이 쉽지 않다는 걸 새삼스레 느꼈지만, 그래도 하지 못할 수준은 아니라 늘 즐거운 기분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 단, 영상을 만들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역시 나의 목소리에 익숙해지는 일이다. 사람은 자기 목소리를 처음 녹음해서 들으면 굉장히 놀란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동안 우리가 듣..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8. 11. 14. 07:30
오래전 운영하다 업도르를 멈춘 유튜브 채널, 다시 사용할 수 있을까? 요즘 유튜브가 워낙 인기라 나도 그동안 유튜브에 업로드한 영상을 정리하면서 내가 만든 채널을 간단히 살펴보았다. 그랬더니 무려 유튜브 채널이 4개나 있었는데, 유튜브 채널마다 각 사정이 있어 쉽게 지우기가 곤란했다. 왜냐하면, 나는 A-a 식으로 운영을 하며 채널을 개설해 운영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운영하게 된 과정은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며 개설한 2012년 채널이 있었고, 사진 블로그를 운영하며 만든 채널이 있었고, 라이트 노벨 블로그를 운영하며 만든 채널이 있었고, 블로그 이름을 ‘노지의 소박한 이야기’로 바꾼 이후 만든 채널이 있었다. 그래서 무려 채널이 4개가 되었다. 라이트 노벨 블로그를 운영하며 만든 채널은 지금도 열심히 영..
정보/블로그 관련 노지 2014. 12. 19. 07:30
TV에서는 예능PD가 대세, SNS에서는 개인PD(유튜버)가 대세인 시대 얼마 전에 한 인터넷 기사를 통해 구독자 수가 약 100만에 이르는 한 유튜버(유튜브 동영상을 올리는 사람을 말함.)가 월 4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는 기사를 우연히 읽어보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두 명의 유튜버가 각각 100만의 구독자 수와 80만의 구독자 수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정말 놀랄 수밖에 없는 수준의 구독자 수였다. (유튜브 닉네임은 양평과 대도서관) 구독자 수는 곧 동영상 재생 횟수를 뜻하기도 하고, 그 업로더가 올리는 콘텐츠의 영향력을 뜻하기도 한다. 이 엄청난 구독자 수를 가진 그들은 인터넷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면서 소위 말하는 아이돌 못지 않은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데, 아프리카TV만이 아니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