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6. 28. 07:05
이승엽 타율 2할,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있었던 오릭스의 시합에서 이승엽은 완벽히 되살아난 자신의 타격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록, 26일에서는 무안타를 기록하였지만, 금-토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고, 홈런과 2루타로 팀에 절실한 타점을 기록하면서 그의 가치를 입증했다고 생각한다. 만약, 이승엽 앞의 5번타자 기타카와가 찬스를 조금 더 살려낼 수 있었다면, 더 많은 타점이나 좋은 기록이 나왔을지도 모르는 것이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 아마, 이번 지바롯데와 오릭스의 3연전에서 이승엽을 응원하던 팬들은 상당히 기뻐했으리라고 생각한다. 지난 3연전으로 인하여 이승엽의 타율은 2할 5리가 되었다. 이 2할타율은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가 있다. 요미우리에서 이적해올 때부터..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6. 20. 07:11
이승엽, 주말동안 거둔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지난 주말 18-19일은 이승엽의 맹활약이 빛난 주말이었다. 최근에 이어서 너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던 이승엽이었지만, 이번 주말만큼에서는 그 누구보다도 강한 존재감을 나타냈었다. 특히 18일은 완전히 이승엽데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었었다. 이승엽은 18일 주니치와의 시합에서는 무려 4타수 4안타를 기록했다. 1홈런에 1타점을 기록했던 이승엽의 기록은 무려 66일만에 터졌던 시즌 2호 홈런이었다. 이 시합을 통해서 이승엽은 자신감을 잃어가던 자신 스스로에게 큰 위안이 됬으리라고 생각한다. 요미우리전에서는 완전한 무기력이 보였지만, 이번 주니치와의 시합에서는 그렇지 않았다. 하고자하는 욕구가 그에게서 느껴졌었다..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6. 13. 07:05
이승엽, 친정팀 요미우리 앞에서의 무기력이 아쉽다. 지난 12일 행해졌던 요미우리와 오릭스의 시합에서 이승엽은 1루수 6번타자로 선발출장했다. 팀 오릭스는 3-2로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승리를 거뒀지만, 이승엽은 승리를 얻지를 못했다. 전날 교체출장을 하여, 감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았던 이승엽이 요미우리의 선발투수 사와무라에게 무기력하게 일방적으로 당해버린 것이다. 무려 7연타석 째 삼진이었고, 요미우리전만 8연타석 삼진이었다. 이번 12일 시합에서 이승엽은 무기력한 삼구삼진만 두 번을 당했다. 이승엽의 이런 행보가 아쉬운 것은 최근에 이승엽의 타격이 살아나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 시합에서 연속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었고, 지난 7일 야쿠르트와의 시합에서 비록 무안타였음에도 불구하고, 큰 타구..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1. 6. 4. 13:57
일본으로 진출한 한국선수들의 엇갈리는 행보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프로야구가 한참 열풍이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프로야구보다는 일본의 프로야구 시합을 더 자주보고, 더 자주 일본 프로야구 소식에 귀을 기울이게 된다. 그 이유는 일본에서 활약중인 박찬호,임창용,김태균,이승엽 선수들의 소식이 항상 궁금해서이다. 나는 우리나라의 야구는 우승팀을 가리는 한국 시리즈만 챙겨본다. 그 이외는 전부 일본에서 활약중인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내가 해외에서 활약중인 우리나라 선수들의 활약에 귀를 기울이는 이유는 내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계기에 그 이유가 있다. 내가 야구를 좋아하게 된 이유가 바로 WBC에서 우리 한국선수들의 맹활약을 보고 감탐을 해서였다. WBC에서 나의 인상에 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