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5. 6. 1. 07:30
, 이탈리아를 걸으며 직접 눈으로 보는 듯했던 책 어떤 시대를 대표하는 예술 작품은 단순히 '예술성' 하나만으로도 대단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 예술 작품 속에 스며든 그 시대의 문화를 느낄 수 있어 더 대단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문화재와 문학 작품이 그런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대중적 관심은 꽤 미미한 편이다. 종종 유홍준 교수님의 이야기를 읽어보면 우리의 문화유산이 한구석에 방치되어 제대로 보호를 받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같은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이 가끔 등장할 때마다 갑작스러운 관심을 받기도 하지만, 관심이 사라지는 것도 벼락 같이 한순간이다. 솔직히 이렇게 글을 쓰는 나도 잘 모른다. 우리나라의 문화 유산이 무엇이 있는지 제대로 모르고, 우리의..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3. 12. 6. 07:30
이외수 선생님의 '마음에서 마음으로'에서 읽는 인생과 세상 이야기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문학과 예술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걸까. 누군가에게는 꿈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취미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생업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위로일 수도 있는 문학과 예술은 한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책을 읽는다는 건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가 모르는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고, 우리가 모르는 세계를 배우는 것이고, 마음을 배우는 것이다. 왜냐하면, 책과 글에는… 우리가 사는 세상살이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으니까. 난 얼마 전부터 하루에 조금씩 이외수 선생님의 '마음에서 마음으로'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어제 이르러서야 비로소 마침내 마지막 페이지를 넘길 수 있었다. 이번 '마음에서 마음으로'이..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9. 12. 06:43
스피치의 시대에서 스피치는 예술이다. 내가 이 책을 접하게 된 것은 우연이었다. 나는 지금 그 우연에 너무나도 감사하고 있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는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기 때문이다. 아주 적절한 시기에 이러한 책을 접하게 된 것이 마치 누군가 꾸며놓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혹시 당신은 김미경이라는 사람을 아는가? 나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김미경이라는 사람을 몰랐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미 김미경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게 어떠랴? 지금이라도 알게되었으니 정말 다행이 아닌가? 김미경 선생님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더욱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어 반복해서 읽는 것을 멈출 수가 없다. 현재 많은 사람들이 스피치를 잘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한국인 치고는 스피치에 대한 자신감이 있는 사..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5. 31. 00:21
무성한 초록잎 그리고 일상 속의 예술 음......그다지 예술성이 없을 수도 있어요. 이 사진은 단지 개인적으로 제가 찍었을 뿐이랍니다. 우리 평범한 일상을 사진으로 한 장 남겨도 그 순간이 예술이 될 수도 있어요 ^^ 뭐, 딱히 제가 한 말이지만서도.......그렇게 생각합니다. ㅋ 평범한 일상을 조금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 그것이 바로 창조의 시작이니까요 ~ ㅎ 여러분도 작은 디지털카메라가 있다면 일상의 한 순간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보세요 ~ 그 순간 순간이 바로 예술이랍니다 ㅡ - 언젠가 사진 전시회에 자신의 사진이 걸리길 바라는 사람 < 그저 ..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4. 17. 06:41
한 동안 날씨도, 시간도 안되서 찍지를 못했던 하늘사진... 간만에 몇장씩 모아뒀던 것을 드디어 올립니다. 오늘(4.17) 저의 어머니가 제주도를 가시는데...저는 가질 못하지요.. 카메라 들고 가신다고 하는데....과연 어느정도로 찍힐지...하하하... 아래에 있는 사진들은 김해+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찍었던 겁니다.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4. 3. 14:00
이번 주에 찍은건데......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이 -_-;;ㅋㅋㅋ 지금은 아침에 벛꽃사진 찍으러 갔다와서 사진을 정리 중 이랍니다. 벛꽃사진과 하늘사진을 같이 올릴 수가 없기에, 여기 이렇게 따로 올립니다 ^^ ㅋ; 벛꽃사진.....너무 기대는 하지마시구, 적절히 기대해주세요^^ ㅋㅋㅋ 점점.....사진 찍는 실력도 후퇴하고 있는 미쿠루입니다..히잉..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28. 21:42
간만에 날씨가 너무나도 좋아서 사진을 몇장 찍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김해에선 연지벚꽃축제가 있었는데요...... 벚꽃이 아직 피질 않아서....참석을 못 했습니다 ㅋ 뭐, 감기도 심하기 때문에..... 그렇게 밖을 나다닐 수 있는 상태가 아니기도 하구요. 벛꽃이 개화하는 시기, 벚꽃축제에서 '다.카.포'에 지지 않는 벚꽃의 이미지를 제 손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ㅋ 기대해주세요!!! ㅎㅎ 이건 2010.3.28 찍은 것과 언제 찍은 지 모른 1장 을 같이 여기에 올립니다. ㅎ 일단 맛보기로 한 장은 [더보기]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올립니다. 좀 더 하늘사진을 더 잘 찍고 싶어요..ㅎ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3. 10. 06:43
아침에 일어나니 , 눈이 하얗게 쌓였고 아직도 내리고 있더군요...우와!!! 몇년만의 눈을 보는건지... 오늘 대학가는 날이라 사진 찍으러 다닐 수가 없다는게 조금 안타깝네요... 뒷산에 올라가서 사진 찍고 싶은데 말이지요...이 안타까운 풍경을.... 일단 오늘 아침에 찍은 몇장을 아침 포스팅으로 올립니다. ㅋ [ 부디 부산까지 안전하게 등하교 하기를 !! ] *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