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8. 8. 31. 07:30
약간은 불편할 수도 있는 욕망을 거칠고, 사실대로 표현한 영화 '상류사회'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가까운 극장을 찾아 영화 을 보았다. 영화 는 개봉 전부터 상당히 많은 말이 있던 영화다. 한국 영화에 일본 AV 배우 하마사키 마오가 출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대체 노출이 어디까지 있는 것이냐?’라는 호기심 섞인 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나왔다. 나는 그녀의 이름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지만, 상류층으로 가고 싶은 사람들의 욕망을 그린 영화에서 AV 배우를 출연시킬 정도로 자극적으로 그린 노출 장면이 궁금했다. 이 궁금증은 당일 영화 을 보면서 풀 수 있었다. 노출 장면은 확실히 사람들이 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강도가 셌다. 하지만 나는 이러한 장면이 영화 중간중간에 등장하면서 이야기 전개를 방해했다고 생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