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5. 1. 18. 09:52
지난 1월 15일(수)부터 홈택스와 손택스 등을 통해서 우리는 연말정산에 필요한 자료를 정리할 수 있게 되었다. 연말정산은 급여소득에서 원천징수한 세액의 과·부족을 연말에 정산하는 것으로, 정산 결과 세금을 많이 냈다는 결과가 나오면 많이 낸 만큼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기 때문에 13월의 월급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연말정산은 근로소득에 대한 세금을 정산하는 것이기 때문에 근로소득이 있는 모든 징작인은 연말정산의 대상이 된다. 하지만 프리랜서로 일하거나 개인사업자 등 근로 소득이 아닌 다른 소득이 있는 사람들은 오는 5월을 맞아 종합소득세 신고를 해야 한다. 연말정산 간소화 및 서류 제출 기한은 2025년 1~2월 두 달이다.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하기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이용..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3. 1. 17. 08:31
홈택스에서 직장인들을 위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지난 1월 15일(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가 열렸다. 이전에는 연말정산을 하기 위해서 개인이 모은 영수증을 회사에 지출하거나 일일이 카드사, 보험사 등에 접속해 필요한 자료를 개별로 다운로드하여 하나의 PDF 파일로 만들거나 프린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홈택스에서 제공하는 연말정산간소화는 고작 클릭 한두 번만으로 '영수증 발급기관이 제출한 의료비, 보험료 등 소득·세액 공제 관련 자료를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이기 때문에 시간이 굉장히 절약된다. 만약 근무기관에 정보 일괄제공을 해둔다면 회사의 회계부 혹은 경리부에서 알아서 연말정산 자료를 정리하기도 한다. 아마 이 부분에 있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마다 차이가 있을 텐데, 기본..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2. 12. 16. 13:58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이 13월의 월급을 얼마나 더 받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일부 사람들은 13월의 월급을 받는 게 아니라 13월의 세금이 되어 돌아오는 경우도 있겠지만,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23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정산은 사회인으로서 반드시 겪을 수밖에 없다. 평소 주식 모으기 기능을 비롯해 여러 기능을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토스의 메뉴를 살펴보다가 '편의' 항목에 '연말정산 돈 돌려받기'라는 메뉴가 있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되었다. 이 기능은 연말정산으로 돈을 더 돌려받을 수 있는 팁을 가르쳐주는 게 아니라 미리 돈을 얼마나 돌려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기능이었다. 사용 방법도 역시 토스답게 무척 쉬웠다. 토스의 '연말정산 돈 더..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22. 1. 16. 10:28
최근 직장인과 자영업자의 연말정산 시즌이 되면서 제법 많은 사람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이번에 국세청 홈택스에서 연말 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이전과 달리 딱 한두 번의 클릭만으로도 우리는 쉽게 연말 정산 자료를 취합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연말 정산 간소화는 영수증 발급 기관이 제출한 의료비, 보험료 등 소득과 세액 공제 관련 자료를 근로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로, 과거에는 일일이 카드사와 보험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각종 프로그램을 설치한 이후 일일이 챙겨야 했더 자료들을 한 번에 쉽게 챙길 수 있도록 해주었다. 먼저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연멸 정산 간소화 페이지에 들어가면 연말 정산 간소화 (공제 자료 조회/발급) 서비스와 함께 홈택스 (부가가치세 신..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5. 12. 23. 07:30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 13번째 월급을 지키기 위한 10가지 비책 연말 분위기가 무르익어 가면서 밤마다 곳곳에 송년회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나의 어머니도 오랜만에 동창들을 만나는 모임이나 참여 중인 여러 단체에서 송년회를 가지면서 가야 할 곳이 너무 많다면서 푸념을 늘어놓으시곤 한다. 아마 이맘때는 모두 다 비슷하지 않을까? 그렇게 사람들과 만나서 2015년 한 해를 보내는 시간은 분명히 값진 시간이다. 적어도 그 순간만큼은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나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고, 서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 비록 우리의 삶은 각박하지만, 같은 처지의 친구를 보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 하지만 연말은 단순히 송년회를 통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에는 부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