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6. 1. 6. 07:30
대한민국을 어떻게 바꿀 것인지 진솔하게 이야기하라 한국에서 한 명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일은 무척 힘든 일이다. 먹고 살기 위해서 고된 노동을 하지만, 노동을 통해 입은 상해에 관해서 제대로 보상을 받기가 힘들다. 반값 등록금을 약속했던 정치인을 믿었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더라도 반값 등록금 실천은 힘들다. 그래서 살기가 힘들다. 한국에서 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거짓말에 익숙해져야 한다. '나를 뽑아달라'는 사람들이 내뱉는 말에 과연 어느 정도 진심과 거짓이 섞여 있는지 알 수 있어야 하고, 사회생활을 능숙하게 하기 위해서는 거짓말도 서슴지 않고 할 수 있어야 한다. 그게 한국 사회의 어두운 규칙이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브날에 회사에서 단체 등산을 간다고 하여 빠지지 못했다가 사망한 직장인의 사연은..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2. 4. 12. 08:14
김해을 김태호 당선, 노풍을 등에 업은 김경수는 무엇이 부족했나? 어제 있었던 총선의 결과 많은 사람이 놀라지 않을 수 없는 결과가 나왔다. 전적으로 새누리당이 힘들 것으로 생각했지만, 여전히 새누리당은 강성했으며, 약세를 보였던 것은 여전히 민주통합당 쪽이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새누리당이 자신의 자리를 지키면서 사람들이 원하던 '변화의 바람'은 그 자체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이 이번에는 꼭 이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김해을에서는 역시나 또 한 번 더 김태호가 당선이 되면서, 야당은 패배의 쓴맛을 봐야만 했다. 많은 사람이 '여기는 김해이고, 봉하마을이 있으니, 당연히 김경수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하였을지도 모르지만, 실제로 뚜껑을 열어보니 여전히 김태호가 압도적이었다..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8. 12. 16:56
지금 현 상황에서 남북간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이는 외교정책이 함께 중요시 되는 문제인데 딱히 명확한 해결방안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게다가, 북한의 예측불가능한 도발적인 행동이 터지면서 그 문제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 문제 때문에, 여야당간에는 북한외교정책의 잘잘못을 따지며 논란이 빚고 있기도 하다. 왜 이렇게 우리가 북한에 끌려다니게 된 것일까?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조금 옛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는 상당한 기간동안 북한에 원조를 해주면서, 협력을 이끌어 왔고 거의 해줄 수 있는 것은 다해왔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지금 북한이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북한과의 관계악화가 이명박정부가 너무나 북한을 몰아세워서 그렇다고 하지만, 그것 때문이 아니다. 지금..
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0. 2. 10. 15:52
남북관계 어떻게 이끌어 가야 할까? 지금 현 상황에서 남북간의 관계가 가장 중요한 문제이다. 이는 외교정책이 함께 중요시 되는 문제인데 딱히 명확한 해결방안이 없어 전전긍긍하고 있다. 게다가, 북한의 예측불가능한 도발적인 행동이 터지면서 그 문제는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그 문제 때문에, 여야당간에는 북한외교정책의 잘잘못을 따지며 논란이 빚고 있기도 하다. 왜 이렇게 우리가 북한에 끌려다니게 된 것일까? 그것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조금 옛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는 상당한 기간동안 북한에 원조를 해주면서, 협력을 이끌어 왔고 거의 해줄 수 있는 것은 다해왔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지금 북한이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는 북한과의 관계악화가 이명박정부가 너무나 북한을 몰아세워서 그렇다고..
문화/독서와 기록 노지 2010. 1. 21. 16:26
노력과 희생을 최소화하며 대의를 펼쳐나가는 최상의 방법은 지속적인 가변성을 특징으로 하는 동맹 네트워크를 창출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부족 부분은 채우게 하고 당싱 대신 더러운 임무를 수행하게 하며 당신의 전쟁에 앞장서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서 필요한 기술은 적절한 순간에 당신의 필요를 충족시키고 부족한 힘을 보완해줄 동맹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선물을 보내고 우정을 제공하고 필요할 때 손을 내밀어라. 이러한 행동은 모두 당신의 진정한 목적을 감추고 그들을 구속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동시에 당신은 상대의 동맹체에 불화와 반목의 씨를 뿌리고 고립시킴으로써 세력을 약화시키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간편하고 유용한 동맹을 맺되 불필요한 관계에는 얽매이지 마라. - [ 전문 부분 ] 지금 현재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