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1. 11. 9. 08:58
아이폰13pro 모델을 구매하고 나서 약 2주 정도가 지나고 있는데, 아이폰xs 모델에서 아이폰13pro 모델로 바꾼 이후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 중 하나는 아이폰이 자랑하는 카메라다. 지난 아이폰xs 모델까지는 표준줌 렌즈와 망원 렌즈만 들어가 있었지만, 아이폰11pro 모델부터는 광각 렌즈가 들어갔기 때문에 나는 이게 궁금했다. 그리고 실제로 아이폰13pro에 탑재되어 있는 광각 렌즈를 활용해 사진을 찍는 일은 무척 재미있는 일이었다. 평소 우리가 눈으로 보는 풍경을 모두 담고 싶어도 표준 렌즈 화각으로는 그게 살짝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광각 렌즈는 그동안 찍지 못했던 넓은 화각으로 풍경을 담을 수 있게 해 주면서 사진 자체의 분위기가 굉장히 달라졌다. 아래에서 볼 수 있는 몇 장의 사진을 통해 ..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21. 5. 8. 21:07
지난주에 갑작스럽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 평소 070 전화와 02 전화는 잘 받지 않는 주의인데, 평범한 휴대폰 번호로 전화가 왔었기 때문에 전화를 받았는데, 전화를 건 사람은 지난 2년 전에 내가 스마트폰을 구매한 직영점에서 일하시고 있는 직원 분이었다. 해당 직원 분은 현재 아이폰 12 프로 256 기가 모델이 싸게 나와서 연락을 드렸다며, 지금 사용하는 요금제 그대로 사용해도 지금보다 훨씬 더 저렴한 5만 원 대로 아이폰 12 프로 256 기가 모델을 이용할 수 있다고 했다.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 나는 "진짜요?"라고 대답할 정도로 욕심이 들었다. 하지만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알게 된 IT 제품 리뷰를 올리는 분들의 말이 "언제나 폰 팔이를 조심해라."라는 말이었기 때문에 "조금 더 고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