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4. 4. 12. 07:30
여전히 끊이지 않는 성매매, 단속해도 사라질 수 없는 짙은 그림자 얼마 전에 연예인 지망생을 데리고 성매매 사업을 벌인 업주와 성매매를 했던 남성과 여성이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꽤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뭐, 여기서 놀라게 했다는 말은 조금 부적절한 말일지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이런 일은 이미 우리에게 상당히 익숙한 일 중 하나고, '이런 일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가 아니라 '언제나 있는 일인데 이번에는 꽤 크게 터졌다'는 등의 반응이 대부분이니까. 실제로 우리나라 사람 중에 '성매매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는가? 실제로 이런 성매매는 강남 룸살롱을 비롯해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여전히 깊게 뿌리내리고 있다. 성매매만이 아니라 유사 성행위를 상품으로 파..
문화/문화와 방송 노지 2013. 2. 6. 07:00
추적60분이 보여준 우리가 몰랐던, 대기업이 숨겼던 프랜차이즈의 진실 우리가 밖에서 번화가를 걷다 보면, 주변에서 '편의점', '카페', '빵집', '치킨집' 등 여러 프랜차이즈점을 볼 수 있다. 그것도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따닥따닥 붙어 있다. 그 거리를 지나가는 사람도 '저 가게 이익이 남기는 남을까?'는 걱정을 하게 될 정도이다. 'P'빵집에서 몇 걸음만 걸으면, 'T'빵집이 있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카페가 있고, 유명한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지점도 있다. 게다가 작은 횡단 보도를 건너면, 다시 또 카페가 나온다. 이 풍경은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도 낯선 풍경이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지난주에 방영되었던 추적60분에서는 그렇게 길거리라는 대형마트에 마치 진열상품처럼 차례대로 진열된..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12. 10. 07:15
2011 view 블로거대상 후보자에서 탈락된 소감 어제 12월 9일에 다음에서 한 해를 마무리는 큰 이벤트 하나가 종료가 되었습니다. 바로 2011 Daum Life On Awards view 블로거 대상과 우수상을 선정하는 이벤트가 말이지요. 아직까지 배울 것이 많이 남아있는 저도 view 블로거대상 시사부분에서 한 명의 후보로 선출이 되어었습니다. 아마 그것이 올해 2011년 저에게 가장 큰 선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번에 대상을 받으신 분들이나 각 분야에서 우수상을 타신 분들 중 이웃 블로거 분들이 많아서 정말 기뻤습니다. 사실 전 처음부터 무터킨터님이 올해의 블로거 대상을 받지 않을까 했었는데, 정말로 무터킨터님께서 받으시더군요. 하하하. 제가 찍었던 분 중에서 되신 분도 계시고, 되지 않으신..
시사/학교와 교육 노지 2011. 10. 30. 07:52
법,정치,경제를 공부해두면 좋은 이유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연예인 기사나 스포츠에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법이나 정치, 경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많은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그 첫번째가 왠지 어려워 보이는 것 같은 단어들이고, 그런 것을 배워도 마땅히 자신에게 별 이득이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러한 분야에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그저 늘 자신과는 무관한 이야깃거리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유심히 살펴보면 전혀 그렇지가 않다. 법, 정치, 경제 이 세가지는 우리의 생활에 깊숙이 침투하여 그 영향력을 아주 막강하게 미치고 있다. 단지, 사람들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8. 2. 17:13
나의 닉네임에 얽힌 에피소드 이 글은 예전부터 쓸려고 생각하고 있었던 글인데, 몇일전 우연히 뀨우님의 포스팅을 통해서 ' 위드블로그 '라는 사이트를 알게 됬다. '위드 블로그'는 '레뷰'와 유사한 블로그마케팅을 제공하는 사이트이다. 아직 나도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토대로 한번 참여해보고자 글을 쓰게 되었다. 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닉네임은 ' SOSMikuru ' 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 닉네임을 보면서 딱 두 가지 말을 한다. ' 이상한 닉네임을 사용하시는군요 ^^' ( 분명 애니메이션을 모르시는 분들 )과 ' 스즈미야 하루히의 미쿠루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 ( 애니메이션을 아시는 분들 ) 두 가지로 나뉜다. 여기서, 분명히 말하지만 애초에 이 닉네임을 사용하면서 많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