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회와 정치 노지 2014. 1. 29. 07:30
코앞으로 다가온 새해 첫 명절 설날, 지금 당신의 대한민국은 안녕하십니까? 내일이면 2014년 새해 첫 명절 설날을 맞아 설 연휴가 시작한다. 많은 사람이 올해에도 고향을 찾아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분주히 준비하고 있지 않을까. 설날을 그렇게 새해 첫 명절이자 우리나라의 대명절로 많은 사람이 한 해의 안녕을 바라며 서로 인사를 하고,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 모여 기분 좋게 2014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는 발판이 되어주는 명절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 대한민국은 마냥 즐겁게 웃을 수만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기에 그저 즐겁게만 명절을 보낼 수 없게 되었다. 작년 2013년 한 해 동안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 시곗바늘은 뒤로 움직였으며, 지금도 그 역행에 많은 사람이 피눈물을 흘리고 있..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1. 2. 2. 08:17
설을 맞아 도착한 특별한 연하장 예전에 공군공감의 이벤트 중 당첨된 것이 있었다. 그 이벤트는 선착순으로, 조인성 병장님의 친필 싸인이 담긴 연하장을 주는 이벤트였다. 운이 좋게도, 나는 그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연하장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사실, 이 연하장이 처음에는 1월달 초에 올 줄 알았는데, 말에 왔다. 그래서 뒤늦에 이렇게 자랑(?)삼아, 소개하고자 올린다. 공군에서 떨어졌지만, 공군공감에서 주는 선물은 받았다. (설마 '이거 먹고 떨어져' 라는 의미는 아니겠지!?)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는 연하장이었다. 내가 잘 몰라서 일 수도 있겠지만, 보통 한국에서는 일본에서처럼 연하장을 돌리는 것은 잘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저 가까운 사람끼리 예의상 짧은 편지를 보내는 것이라면 있을 수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