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기 노지 2022. 4. 13. 08:34
지난 화요일(12일)에 서울까지 올라갈 일이 있어서 지난 2021년 9월 이후로 오랜만에 서울을 찾게 되었다. 일정이 잡혀 있는 시간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홍대 입구와 합정역 근처에서 몇 군데 둘러보고 싶은 곳을 둘러보다가 때마침 점심때가 되어 '작년에 갔던 그곳을 가볼까?'라며 조심스레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은 작년 2021년 9월에는 다소 늦게 발걸음을 하는 바람에 무려 1시간 이상 기다렸다가 비로소 입장을 할 수 있었던 돈까스 맛집 최강금 돈까스다. 이곳 최강금 돈까스는 근처에 있는 크레이지 카츠와 함께 서울을 찾는 지방 사람이라면 꼭 한 번은 가야 한다는 돈까스 맛집으로 꼽히는 곳이라 지난해에 다소 욕심을 부려서 갔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픈 시간인 오전 11시 30분에 맞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