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23. 12. 20. 08:51
어제 잠시 볼 일이 있어 다이소를 찾아서 물건을 구매하다가 집게식 후크가 눈에 들어왔다. 집게식 후크는 이름 그대로 집게로 쓸 수 있는 후크이지만, 집게로만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고리로 사용할 수도 있었다. 싱크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구매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우리 집의 싱크대는 아래처럼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보통 수세미는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걸어두는 건 좋지 않다고 한다. 세 개의 수세미(하얀 손잡이는 컵이나 물병을 씻는 용도로 사용한다)는 평범하게 그릇을 씻는 용도와 냄비를 씻는 용도, 그리고 컵을 씻는 용도로 구분해서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싱크대에 이것들을 개별적으로 걸어둘 장소가 마땅히 없어 위 사진처럼 놓아두고 있었다. 처음에는 지금 씽크대에 해둔 것과 마찬가지로..
정보/다양한 제품 노지 2018. 5. 29. 07:30
가성비 갑이라고 하는 차이슨 F150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보았다 평소 집에서 사용하던 헤어드라이어가 고장이 나서 바람이 잘 나오지 않았다. 나는 평소 머리를 감은 이후 수건으로 닦기만 하고 자연건조를 시키기 때문에 딱히 상관이 없었지만, 어머니와 동생은 한사코 드라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선뜻 누군가 드라이기를 새로 사진 않았다. 집에서 돈을 쓰지 않는 동생은 ‘엄마가 사겠지.’라며 두고 보고 있었고, 어머니는 드라이기를 살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이런 모습을 제3자의 입장에서 보고 있던 나는 문득 차이슨 제품이 떠올렸다. 중국에서 만든 다이슨 제품으로 불리는 차이슨 제품의 가성비가 좋다는 글을 블로그 글로 읽은 적이 있었다. 평소 차이슨 제품의 성능이 어떤지 궁금했던 터라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