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는 이야기 노지 2016. 1. 1. 07:30
일상 속에서 틈틈이 찍은 사진으로 2015년의 동영상을 만들어보다. 오늘은 2015년에서 2016년으로 바뀌는 첫날입니다. 오늘 같은 날에는 저도 모르게 '하아, 다시 1년의 시작이구나!'라는 느낌을 받곤 합니다. 올해는 저에게 상당히 특별한 한 해가 될지도 모릅니다. 대학교에 다시 발을 들이는 해이고, 무조건 가을부터는 일본에 있기로 한 한 해이기도 합니다. 2016년 새해를 바라보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에 앞서, 저는 지난 2015년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을 내다보는 일도 분명히 중요하지만, 앞을 내다보기 위해서 어제 내가 무엇을 했는지 알 필요가 있거든요. 지난 2015년 이맘때, 저는 1년을 기간으로 잡고 한 가지 계획을 세웠습니다. 2015년 동안 담을 수 있는 아침 일출 사진을..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4. 1. 1. 07:30
너무 험난하기만 했던 2013년, 갑오년 2014년의 시작은 어떤 한 해가 될까? 오늘 1월 1일은 한 해를 되돌아보며 작별을 고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가 새롭게 시작하는 날이다. 2013년이 시작되었을 때 '이제 다시 긴 1년이 시작되는구나'라고 생각했었는데, 벌써 2013년이 작별을 고하고 말았다. 2013년은 내게 있어 정말 힘든 일이 많이도 일어났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잘도 살아남았구나 싶다. 꾸준히 내 블로그에 방문해주셨던 분들은 2013년에 내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정말 죽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고생을 해야만 했다. 뭐, 어디까지나 나는 육체적으로 그런 고생을 해야 했고 어쩌면 정신적으로도 그런 고생 속에서 살아남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이건 나에게만 해..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3. 1. 1. 10:31
2013년 일출을 보기 위해 떠난 발걸음 매해 1월 1일이면, 우리 가족은 우리 아파트 뒤에 있는 임호산을 올라 일출을 본다. 임호산에서 일출을 보고, 흥부암에서 떡국을 먹는 것이 연례 행사였다. 그러나 오늘은 이모부와 동행을 하게 되면서 임호산 옆에 있는 함박산을 가게 되었다. 차에서 내려 걸어가면 10분도 안 되는 거리라고 하여 간단히 준비하여 갔었는데, 산길이 생각보다 험했었다. 지난주에 내렸던 눈이 아직 다 녹지 않아 빙판길이었고, 조심조심해서 올라가다보니 시간을 훨씬 많이 걸렸었다. 오늘 새해 2013년 1월 1일, 일출을 보기 위해 떠난 발걸음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우측에서 볼 수 있는 장신이 이종사촌형이고…좌측에서 볼 수 있는 사람이 친동생이다.위 사진에서 볼 수 있겠지만, 시작부터 길이 얼..
일상/일상 다반사 노지 2010. 2. 13. 07:45
일단 한 군데 합격했습니다. 오늘 전화해서 합격했다고 말해주더군요!!! 정말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ㅡ ! 다른 곳은 한군데는 한 자릿수 , 나머지는 두 자릿수 입니다. 아직 5일이나 남았는데요, 하루에 2명씩만 빠져도 다 합격합니다 ^^ ; 시크릿의 힘인걸까요!?ㅋ 여튼, 설 연휴시작을 대학합격 소식과 함께 시작하여 너무나 기쁩니다 ^^ 이번 연휴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ㅡ ^^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